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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한글판) 더클래식 세계문학 10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장영재 옮김 / 더클래식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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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군대에서 본 톨스토이 단편선이 생각나서 샀지만
구성이 별로인듯 합니다. 종교적인 색채가 강하며 극단적인 올바름이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라 읽기가 힘듭니다 톨스토이 단편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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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메이드 인 공장 - 소설가 김중혁의 입체적인 공장 산책기
김중혁 글.그림 / 한겨레출판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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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소재들과 감동을 줄려고 억지로 짜놓은듯한 에피소드들 같습니다. 대부분 식상하고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의 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색함이 잔뜩 묻어 나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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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마흔에 읽는 그림 형제 동화
그림 형제 지음, 김문성 엮음 / 스타북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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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형제라 기대를 하고 봤지만
그냥 시작해서 막 끝이 나는 기승전결이라고는 찾아보기 어렵네요. 딱히 교훈적이지도 않고 담겨진 메세지를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왜 40이 된 사람에게 추천하는 제목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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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당신으로 충분하다 : 정신과의사 정혜신의 6주간의 힐링톡
정혜신 지음 / 푸른숲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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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게 아닌 사람들과 대화 모음입니다. 그것도 소설과 같이 자연스러운게 아닌
아래 예시와 같은

A: 밥 먹었어요?(활짝웃으며)
B: 네....(풀이 죽은 얼굴로)

연극의 대본 느낌인데 사실 대본을 읽어보신분은 알겠지만 이러한 글은 집중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들도 이러한 대본형식이 있으나 보통의 독자가 몰입하기에는 어렵습니다. 하물며 명작이 그러한데 정신과의사가 환자와 나눈 이야기는 ..... 읽기가 힘겹습니다. 에피소드별로 에세이나 소설처럼 쓰는게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힐링하려다 힘만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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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결혼 시키기
앤 패디먼 지음, 정영목 옮김 / 지호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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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문구의 서로 다른 기호를 가진 두 사람의 서재를 하나로 합친다.. 

라는 내용에 얼른 책을 샀다.
 
음 1장을 보니 확실히 그런 내용이 맞는데, 다만...

이 책은 번역판이고 또한 앤 패디먼이라는 작가는 이 책의 독자를 

'서양의 고전+근현대 문학에 대한 지식을 가진자'로

보고 쓴것같다. 책의 20%는 주석이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읽는 족족 이사람(작가)은 참 많은 책을 읽었구나 하는 것을

느낄수 있다. 왜냐면 그 주석의 대부분이 외국 작가 소개다. 

(물론 한국작가는 단 한명도 나오지 않는다.)

이러한 읽기 불편한 점을 넘기고 나면 그래도 좀 볼만한 내용이 나온다.

세상에, 

깜짝 이벤트라고 한것이 어느 먼 도시있는 헌책방에 기차를 타고 가는 것 

이며,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불면증이 걸린다나...

그런 두사람의 결혼으로 한 집에 모이게된 책들의 양은 어마어마하다.

그 책들을 한 서재로 모으다보니 생기는 문제점들...

일반인 기준에서는 도서관 처럼 이름순으로 놓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오르겠지만

이 부부는 책을 시대별로 놓아야할지 작가별로 놓아야할지 또는 

국가구분은 어떻게 할것인지, 등등 여러가지 기준을 내세워 책들을 

배열하고 몇날 며칠이 걸린 끝에 서재 결혼시키기를 끝낸다.

물론 그와중에 기준을 놓고 다투다가 난생처음 '이혼 할까' 하고 생각을 

했었다고 한다...

그 뒤에도 책이라는 주제를 놓고 수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책의 보관법, 낙서, 작가, 육아, 상속 등등

독서광들의 책에대한, 책에의한, 책을위한 그런 책이랄까나...

이 책을 보고나면 '역시 나는 평범한 사람이구나' 하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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