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군대에서 본 톨스토이 단편선이 생각나서 샀지만구성이 별로인듯 합니다. 종교적인 색채가 강하며 극단적인 올바름이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라 읽기가 힘듭니다 톨스토이 단편선 추천
자극적인 소재들과 감동을 줄려고 억지로 짜놓은듯한 에피소드들 같습니다. 대부분 식상하고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의 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색함이 잔뜩 묻어 나오는 느낌입니다
그림형제라 기대를 하고 봤지만그냥 시작해서 막 끝이 나는 기승전결이라고는 찾아보기 어렵네요. 딱히 교훈적이지도 않고 담겨진 메세지를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왜 40이 된 사람에게 추천하는 제목인지 모르겠습니다.
뭔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게 아닌 사람들과 대화 모음입니다. 그것도 소설과 같이 자연스러운게 아닌아래 예시와 같은 A: 밥 먹었어요?(활짝웃으며) B: 네....(풀이 죽은 얼굴로)연극의 대본 느낌인데 사실 대본을 읽어보신분은 알겠지만 이러한 글은 집중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들도 이러한 대본형식이 있으나 보통의 독자가 몰입하기에는 어렵습니다. 하물며 명작이 그러한데 정신과의사가 환자와 나눈 이야기는 ..... 읽기가 힘겹습니다. 에피소드별로 에세이나 소설처럼 쓰는게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힐링하려다 힘만 썼네요
꼭 다 볼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