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머리로 아는 질문만들어 이야기 주고 받는 수준이 아니라마음을 쓰고 나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적인 부분도 세세하게 적혀있어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책입니다.저는 항상 아이들에게 아는 것을 잘 실천하는 것이 잘 배우는 것이라고 이야기해줍니다. 친구는 선생님 다음으로 최고의 선생님이라는 이야기와 함께요.^^하브루타수업이 자칫 잘못하면 풍부한 어휘력과 아는 것이 많은 아이의 말대결 같은 수업이 될 수 있는데, 세분의 선생님들이 풀어내신 수업 속에는 아이들의 고민과 삶이 녹아있었습니다.저도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하는 선생님으로 하브루타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