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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리커버 특별판, 양장)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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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리커버를 다시할 정신이면 번역을 다시하지 그랬냐 출판사야. 분명 한국어인데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책의 1/3쯤 된다. 책이 어려워서 그런줄 알았는데 8천원짜리 페이퍼북 영어 원서 사다 직접 보니 번역이 엉망진창. 책 완독한 사람들은 번역이 얼마나 구린지 다 안다. 작작 좀 찬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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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녀 이야기 (리커버 일반판, 무선) 시녀 이야기
마거릿 애트우드 지음, 김선형 옮김 / 황금가지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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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혈압올라서 책을 내려놓았다. 이 책을 보고나서 매드맥스를 보면 속이 후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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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답을 알고 있다 - 물이 전하는 놀라운 메시지
에모토 마사루 지음, 양억관 옮김 / 나무심는사람(이레)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난 솔직히 말하면, 과학 도서로는 최악의 평을 내려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단순한 관찰일기에 지나지 않는다. 실험에 대한 상세한 서술이 없다. 조작변인과 통제변인이 무엇인지, 물의 결정이 왜 이렇게 나오는지를 자세히 서술하지 않는한. 이것은 단순한 관찰일지와 별 다른 차이가 없다.

게다가 그림을 보여주거나, 음악을 들려준 것, 말을 걸어준 것은 단지, 물이 얼면서 파장을 받을 것에 지나지 않는다. 파장에 따라 물의 결정 모양이 어떻게 변하는지 제대로 서술하지 않고 있다. 신사나 일본 전통 신앙 비스무리 한 것을 전제로 깔아 놓는데, 과학적으로 볼 때는 '무슨 헛소리'라고 외치고 싶다.

내가 볼 때는 단순한 사진집에 지나지 않는다. 절대 과학책이라고 말할 수 없다. 솔직히 말하면 난 저자가 정말 과학자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단순한 관찰일기에, 아름다운 물의 결정에 독자가 끌린 것이 대다수이다. 과학책으로는 최악의 평을 내려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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