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노 나나미의 리더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 지음, 한성례 옮김 / 혼미디어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시오노 나나미는 로마 제국을 이끌었던 리더들의 모습을 통해 세월의 풍파에도 빛이 바래지 않는 가르침을 전한다. 『일본인에게』라는 원제처럼 본디 일본의 지도자들을 겨냥해 쓴 시오노의 고언은 오늘날 한국의 지도자들도 귀담아 들어야 할 터이다.

p.133 2천 년 전에도 기득권을 누리는 방법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라쿠스 형제도 율리우스 카이사르도 이러한 로마 수구파에게 암살당하고 말았다.

p.134 인간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팍스(평화)’조차도 사회가 건강하지 않고서는 이루지 못한다는 사실을 로마인에게 배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