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 다낭ㆍ호이안ㆍ후에 - 2023~2024년 최신판 follow 팔로우 시리즈
박진주 지음 / 트래블라이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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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해외여행을 다시 많이 가고 있는 추세이다. 다낭은 주변에서도 유행 추천을 몇 번 받았던 곳이다. 그래서 해외여행을 가게되면 가보고 싶은 나라중 하나가 베트남이었다. 아직 베트남을 가본적이 없어 블로그나 유튜브로 찾아보긴 했지만 남들과 다른? 새로운 여행정보를 얻기위해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이미 다녀오신 분들도 이책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시작하겠다.



팔로우 다낭 호이안 후에 이 책은 2권으로 나누어지는데, 1권 최강의 플랜북 2권 다낭,호이안,후에 실전 가이드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행 다닐때 편하게 들고다닐 수 있게끔 분리할 수 있게 만들어져있다. 1권은 내맘대로 골라 떠나는 테마 여행 버킷 리스트, 베스트 코스, 여행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이 망라되어 있고, 2권은 여행 갈 때 들고 다닐 수 있는 꿀팁 가이드북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베트남 10000동 환율이 우리나라 569원정도 된다 (2023.05.12기준*)

베트남은 한국보다 물가가 훨씬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다낭과 호이안도 재밌고 알뜰하게 보낼 수 있다. 로컬 식당의 경우 한국의 3분의 1 정도 가격에 식사를 할 수 있고 저가 숙소도 다양하다. 호화롭게 즐기고 싶다면 리조트랑 레스토랑도 있지만 앞서 말했듯이 한국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이 덜 할 것이다.



1권 구성된 내용들은 플랜을 짤 수 있게끔 추천 장소들과 추천 도서들도 같이 있다. 사진과 같이 첨부되어 있고 글도 장문이 아니라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커피 없이 못사는 사람으로써 흥미롭게 읽었던 구간이다. 가보진 않았지만 글을 읽으면 현지에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설레고 좋았다.

1권을 Q&A로 마무리하는데 몰랐던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다. 바로 밖에서 사온 과일을 객식에서 먹을때 주의 사항인데, 두리안과 망고스틴을 주의하라고 한다. 두리안의 경우 알다시피 강렬한 냄새 때문에 대부분의 호텔에서는 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적발될 시 벌금을 문다고 한다. 망고스틴의 경우 껍질에서 베어난 붉은색 물이 침구나 수건 등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아 변상해야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참고 하고 가셨음 좋겠다.

2권의 경우 다낭,호이안,후에 나눠져있고 각 추천하는 플랜들이 있는데 평소 무계획적인 나에겐 큰 도움이 되었다. 표로 되어있는 형식도 있고 지도그림도 있어서 동선파악도 쉬웠다. 여기서 내가 가고 싶은 곳들을 1권에 참고해서 추가 하거나, 아니면 플랜을 수정해서 다녀오는것도 좋을것 같다.

정리도 깔끔하게 되어있고 구성도 알차서 정리가 잘된 느낌이다. 몇개월 뒤면 곧 휴가철인데 베트남 여행 생각하시는 분들은 처음이거나, 아니면 새로운 곳을 알고싶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린다.

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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