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미래 - 프란치스코 교황과 통합 생태론에 대해 이야기 하다
카를로 페트리니.프란치스코 교황 지음, 김희정 옮김 / 앤페이지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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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어릴 때 모두가 가져보는 꿈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을 고쳐주고 치료해 주는 직업, 의사. 멋져 보였다. 물론 살짝 더 커버리자마자 해부? 매스? 봉합? 이렇게 당연한 것들에 물음표 띄우자마자 도망가긴 했지만 말이다. 그래도 궁금하긴 했다. 누군가는 오직 의대만을 목표로 12년을 공부하고 (또는 그 이상을) 또 다른 누군가는 다른 뜻에서 의학으로 옮겨 오기도 한다.



<<의사가 되는 골든타임>>은 출판사 크루의 BEGINNER SERIES 2편으로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러면서도 한 사람의 '의사'를 그대로 조명하고 있기도 하다. 첫 질문이 의사가 하는 일에 대한 소개였다. 초등학생도 의사가 무슨 일하는지는 다 안다. 그런데도 책의 가장 처음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이 책이 얼마나 친절하고 또 집중적으로 의사를 꿈꾸는 이들과 그들이 하는 일을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좋은 자료집의 성격을 가졌는지 알만하다.



하얀 가운을 입고 병원에서 진료를 보고 수술을 집도하고 연차에 따라서는 수련을 하고 있을 그들의 하루 일과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드라마에서 보고 어쩌다 병원에 들르면 어디로 가나 보다, 환자를 보러 가나 보다 하며 단순했던 그들에 대한 이해도가 새롭게 생겨났다.



나는 그냥 의사가 궁금해서 이 책을 펼쳤지만 진심으로 의사라는 직업을 갖기를 원하고 의사라는 직업을 가짐으로써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현직 의사이자 작가인 양성우 씨의 한 문장 한 문장이 얼마나 소중할지 감도 잡히질 않는다. 그만큼 일반인이 이 직업을 이해하기에도 좋은 책이지만 이해해야만 하고 도달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필독서가 되어주지 않을까 싶다.




본 #서평 은 출판사 #크루 와 #네이버책카페 #책과콩나무 로부터 저자 #양성우 님의 #의사가되는골든타임 을 제공받아 #비기너시리즈 #서평단 으로서 스스로 읽고 자율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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