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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ㅣ 삼성 어린이 세계명작 30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일레나 자루비나 그림, 안희웅 옮김 / 삼성출판사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죄와 벌'은 러시아의 유명한 작가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죄와 벌'은 '라스콜리니코프'라는 주인공이 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 책이 무슨 내용일까? 하고 망설이며 한 장, 한 장을 넘기게 되었다. 대부분이 살인에 대한 내용이 계속 나와서 한동안 지루했다. 그러나 중간이 지나면서부터 너무나도 재미있어졌다.
이 책의 주인공인 라스콜리니코프는 어떻게 보면 착한 마음을 지닌 사람, 어떻게 보면 악한 마음을 지닌 사람이라고 본다. 고리대금업자인 노파를 살인하고 그 동생까지 살인한 것을 본다면 악한 마음, 그러나 그 죄로 인하여 죄책감에 못이겨 자신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 자수를 하는 것은 그의 타고난 선한 마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
이 책은 '사람들은 한 번쯤 무언가에 대한 욕심이 넘쳐나서 이런 짓을 저지를 수도 있다.'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그만큼 사람들의 욕심이 얼마나 무자비하고 큰 것인지도….
라스콜리니코프는 그래도 자신의 죄를 자수했다. 세상에 아무리 자신의 양심을 속이는 사람이 많을 지라도 모두들 속으로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을 것이다. 이 사회가 하루빨리 모두 평화롭게 지낼 수 있고 불안한 마음들을 떨쳐버릴 수 있는 사회(나쁜사람들이 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인 '죄와 벌'은 많은 교훈과 감동을 준다. 정말 읽어 보면 매우 마음속에 와닿는 그런 책이라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