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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 탄실이 - 눈높이 어린이 문고 44 ㅣ 눈높이 어린이 문고 44
고정욱 지음, 김동성 그림 / 대교출판 / 200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안내견 탄실이'는 나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눈물까지 흘러내릴 정도였으니까. ^^ 한 시력을 잃은 소녀의 소중한 친구가 되어준 안내견 탄실이….
이 책을 읽게 된 후부터 안내견이 매우 대견하고 훌륭한 강아지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시각 장애인을 옆에서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잡아주고, 시각장애인들과 마음으로라도 서로 통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되는 벗은 과연 누굴까? 그건 바로 안내견이다. (이 책에서는 탄실이)
안내견은 매우 훌륭한 개다. 내가 만일 대통령이 된다면 이런 강아지들에게 상을 내리고 싶을 정도이다. '개는 상을 못 받으니까 평생토록 호강받으면서 살 수 있는 특별권을 주어야 하나?' 자기 주인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 눈물나는 감동을 준 탄실이…. 예나가 부럽다. 탄실이같이 착하고 좋은 소중한 벗을 옆에 두고 있으니까. ^^
이 책에서 안타까운 부분이 있었다. 예나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하게 된 일. 예나 아버지는 너무 미안하다며 집까지 나가서 가족들과 떨어져 살았다. 편지는 가끔씩 보내주었지만…. 정말 이 부분에서는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한 번 읽어 보면 알겠지만, 힘들어 하는 가족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예나 아버지의 심정. 정말 슬프다. 하지만 마지막에 예나 아버지가 예나와 탄실이가 참가한 장애인마라톤에 응원을 오게 되어서 다행이었다. ^^
이 책을 읽고 가족의 사랑이란 이런 거구나!♡ 주인을 바른 길로 인도하고 소중한 벗이 되어주는 것은 안내견이구나! 안내견은 참으로 훌륭한 강아지구나! 하는 생각들이 들었다. ^^ 한번 읽어보면 매우 가슴 찡한 감동을 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