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부리말 아이들' 이라는 책 제목을 들었을 때는 이게 무슨 내용일까? 하며 상상을 해보게 된다. 나또한 그랬다. 이게 무슨 내용인지... 그래서 한번 읽어보았다. 친구의 권유에도 읽게 된 것이지만 ^^이 책은 가족과 이웃간의 사랑, 청소년이 사춘기에 방황을 하다가 다시 바른길로 되돌아 가려는 좋은 영향을 보여준다. 그렇지만 안좋은 인상도 받았다. 가난한 사람들은 차별을 받는다는 사회에 대한 안좋은 인상말이다.이 글의 주인공인 숙자는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착한 아이이다. 엄마가 하시는 일도 도와드리고…. 한마디로 효녀이다. ^^ 그러나, 숙자에게도 아픈 이야기들이 나온다. 어머니께서 집을 나가고 몇달 뒤에 돌아오신 것. 그 때 숙자는 엄마를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반겨주었다. 얼마나 엄마가 보고 싶었으면…. 나같으면 엄마를 반겨줄 수 있었을까? 날 버리고 간 엄마일테도 말이다. 물론 숙자의 엄마도 숙자가 싫어서 그런것을 아닐테지만. 그리고 숙자의 아버지가 돌아가신일. 이것은 정말 슬펐다.이 책 전체 내용중에서 말이다. 공사장에서 마음을 잡고 새로이 삶을 꾸려나가시는 숙자의 아버지께서 갑자기 이런 변을 당하셨을 때, 정말 너무 안타까웠다. 숙자가 안 되어보였고.... 이 부분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너무 슬퍼서 눈물도 나올 지경이었다. 난 이것을 읽고 울었다. 눈물이 흘러내렸다. 정말 감동 받을 것이다. 그리고 숙자의 마음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끝부분에서 숙자와 숙자의 가족들은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살아간다. 정말 아름다운 가족들이다. 그리고 동수와 영호등의 이웃들과도 서로 도우며 희노애락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감격스러웠다. 이웃간의 그러한 사랑들이.이 책은 정말 읽어보아도 후회하지 않을 책이다. 흥미진진하고 이 사회에 있을 법한 이야기를 한 책이니까. 그리고 눈물까지는 안 흘리더라도 가슴 한 켠이 뭉클해지는 내용들도 있어서 재미를 더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