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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타르타랭 ㅣ 교학사 청소년 세계명작 24
알퐁스 도데 / 교학사 / 1999년 7월
평점 :
절판
맨 처음에 '알프스의 타르타랭'이라는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는 별로 재미가 없는 책 같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타르타랭'이라는 사람이 알프스에 있는 산을 등산하며 겪는 수 없는 실수와 아슬아슬한 순간을 재미있게 쓴 책이었다.
나는 타르타랭의 끝까지 해내려는 끈기와 노력, 어려운 일에 도전하려는 도전 정신을 본받고 싶다. 옛날부터 유명한 발명가나 위인들을 보면 모두 다 훌륭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끈기와 노력이 필요했다. 그처럼 타르타랭이 정상까지 오르는 데에는 여러 이야기들과 끈기가 있었다. 타르타랭의 끈기와 노력이 알프스 산의 정상에 타라스콩의 깃발을 꽂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게 아니었을까?
이 책이 끈기와 노력을 보여주는 것 같다. '알프스의 타르타랭'에서 타르타랭은 죽을 고비를 2번이나 넘겼다. 옛 말에 '호랑이 굴에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라는 말이 있듯이, 위험하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침착하기만 하면 살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 타르타랭은 범인으로 오해를 받고 보니바르의 토굴 감옥에 갇혔었다. 그러나 시장이 물어보았을 때 침착하게 행동하고 당당한 모습의 타르타랭이 보기 좋았다. 나도 항상 침착할 수 있도록 침착한 모습을 본받아야겠다.
융프라우 등산을 마치고 얼마 있지 않아서 '코스트카르드'가 몽블랑 산을 등산한다는 말을 듣고 지지 않으려고 먼저 올라가겠다는 그런 의지가 맘에 든다. 타르타랭은 산을 오르면서 겁이 나지 않았을까? 높고, 날씨도 좋지 않아서 무서웠을 텐데... 타르타랭은 용기 있는 사람 같다. '용기를 내어 두 산을 오르다니!' 이런 용기 있는 모습이 당당해 보이고 자신감이 넘쳐 보였다. 이 책에서 '소냐'라는 소녀를 좋아하게 된 타르타랭은 그 뒤 소냐와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하다. 잘 되면 좋겠는데...
이 책의 계절 배경은 '겨울'인 것 같다. 높은 산이 나오니까. (높은 산은 높아질수록 기온이 내려가고 눈이 덮여있을 것 같아서.) 왠지 가을에 맞는 책은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흥미진진하게 보았다. 새로이 느낀 점도 있고 본받을 점도 있었다. 본받을 점은 본받도록 노력해야겠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 앞으로도 일주일에 적어도 1권은 꼭 읽고, 될 수 있으면 이렇게 독후감을 써야겠다. '알프스의 타르타랭'이라는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느끼게되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빠져서 재미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