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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도라 던컨
이사도라 던컨 지음, 구히서 옮김 / 경당 / 2003년 1월
평점 :
품절
이사도라 던컨이라고 하면 굳이 무용에 대해서 깊은 관심이 있다거나 무용을 전공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알 법한 인물이다. 내가 어렸을 적에서 어느 잡지에서 이사도라 던컨이 스카프가 바퀴에 엉켜서 죽음을 맞이했다는 글을 보고는 어린 마음에 정말 끔찍한 죽음을 당했다고 여겼다.그리고 얼마 전 이사도라 던컨에 대한 글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읽고는 그녀의 자서전이 나의 일생이라는 책을 찾게 되었는데 품절이었다. 그러다가 문득 다시 찾아보게 되니 이 책이 눈에 띄는 것이다.그녀의 화려한 무용수로서의 삶 그러나 개인으로서는 전적으로 행복했다고 말할 수 없는 그녀의 삶과 그녀의 자서전 뒤에는 러시아에서 나온 책이 메워주어서 두 권의 책을 읽는 효과를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세계의 무용계에 커다란 획을 그은 위인에 대한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