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읽어주는 남자 - 오페라 속에 숨어 있는 7가지 색깔의 사랑 이야기 명진 읽어주는 시리즈 2
김학민 지음 / 명진출판사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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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그러한 시선이 존재하고 또 그렇게 보이기도 하지만은 오페라라고 하면 왠지 딱딱하고 또 서민들은 잘 접할 수 없는 그런 어렵고도 값 비산 문화의 한 종류로 여겨지고 있다.사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오페라에 대한 관심이 크게 자리하고 있는 것도 아니었고 또 많은 오페라가 시연되던 것도 아니었는데 이번에 오페라의 유령이 큰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면서 오페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 같다.이 책이 그저 오페라에 대한 지식만을 전달해주는 책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물론 그러한 면을 가지고 있으나 오페라에 대해서 어렵게만 여기는 사람들에게 좀더 친숙하게 여길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물론 오페라라는 것은 잘 보기도 힘들고 또 우리나라에서도 그러한 여건이 잘 갖추어진 것은 아니지만은 그래도 이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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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와 병명으로 찾는 애견 질병 사전
일본 성미당출판사 엮음, 오가타 무네츠구 감수 / 그린홈(Green Home)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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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요즘에는 사람보다도 애견들이 더 사랑을 많이 받고 대접을 받는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그런 생각을 하고는 했는데 아무래도 이제는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이 되다보니 이제는 어디 안 좋아 보여도 금새 걱정이 되고 주위사람들에게 증상을 이야기해주면서 도움을 요청하기 일쑤였다.그러다가 한 동호회에서 이 책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보고 구입하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이 책이 있음으로서 안심이 되는 것 같고 작은 일로 남에게 손을 벌리지 않게 되어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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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타로카드 배우기
오키 몬도 외 지음 / 넥서스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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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참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강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타로 카드라고 하면은 그 카드 구입에서부터 해석에 관한 책을 구입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꽤 많은 돈이 소요되기 마련인데 이 책은 저렴한 가격에 이 모든 것을 구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다.물론 정식적인 카드를 사고 좀더 자세한 풀이를 원하는 사람이었다면은 실망감이 클지도 모르지만은 그래도 취미 생활이나 재미 삼아서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만족감을 느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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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도 너무 길다 - 하이쿠 시 모음집
류시화 옮겨엮음 / 이레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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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서점에서 봤을 때 참 무슨 책이 이런가 생각을 했다. 그저 말을 아무렇게나 오려서 붙인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다가 선물로 받게된 이 책을 조용히 읽어보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는 이 책의 제목이 왜 한 줄도 길다라는 말로 표현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사실 읽은 것만으로 이 책을 완전히 이해했다고 한다면 그것은 반은 정말 박사를 능가하는 그런 문학에 대해서 통달한 사람일 것이고 나머지 반은 여차하면 큰 건수를 노리는 뻥이나 잘치는 사람일지도 모른다.물론 이해를 100%했다고 한다면 나는 뻥을 일삼는 사람일 테다. 사실 다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러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해주는 글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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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도라 던컨
이사도라 던컨 지음, 구히서 옮김 / 경당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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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도라 던컨이라고 하면 굳이 무용에 대해서 깊은 관심이 있다거나 무용을 전공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알 법한 인물이다. 내가 어렸을 적에서 어느 잡지에서 이사도라 던컨이 스카프가 바퀴에 엉켜서 죽음을 맞이했다는 글을 보고는 어린 마음에 정말 끔찍한 죽음을 당했다고 여겼다.그리고 얼마 전 이사도라 던컨에 대한 글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읽고는 그녀의 자서전이 나의 일생이라는 책을 찾게 되었는데 품절이었다. 그러다가 문득 다시 찾아보게 되니 이 책이 눈에 띄는 것이다.그녀의 화려한 무용수로서의 삶 그러나 개인으로서는 전적으로 행복했다고 말할 수 없는 그녀의 삶과 그녀의 자서전 뒤에는 러시아에서 나온 책이 메워주어서 두 권의 책을 읽는 효과를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세계의 무용계에 커다란 획을 그은 위인에 대한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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