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육식을 피하는 것만이 우리의 식생활을 유해한 것으로부터 피하고 병으로부터 방어하는 유일한 길이라는 질문에 이 책은 당당히 '예'라고 대답할 것을 주장한다. 과연 그러한 것일까..물론 지금은 경기가 안 좋기도 한 것도 그 이유이고 또 채식의 열풍이 부는 것 또한 그 한 이유이지 싶다. 지금 점점 채식이 식단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당연히 채식을 하는 것이 인공적인 요소를 몸에서 차단하여 건강에 좋을 지는 모르겠으나 과연 그 길만이 최선이냐는 질문에서는 시원히 대답을 해주지 못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