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두부 - 연세대학교 음식디미방팀과 풀무원이 함께 개발한 건강 중점 두부 요리 80
연세대학교 음식디미방팀 / 디자인하우스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콩이 좋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고 또 그 콩을 발효시킨 두부는 식탁의 영양소 덩어리라는 말을 듣고는 했었다. 그러다가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물론 내가 요리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은 그래도 워낙에 입맛이 까탈스럽다보니 내가 직접 해먹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어렸을 적부터 두부를 좋아하지 않았다. 입안에서 씹는 맛이나 비릿한 것 같은 것이 썩 비위에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동생이 두부를 좋아하니 가끔씩은 먹어야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았다. 그래서 묘책을 낸 것이 이 책이다.이 책을 통해서 분명 두부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재료를 더하여서 두부가 이런 요리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그런 요리를 하면서 이제는 서서히 두부를 즐겨가고 있는 듯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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