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
톰 슐만 지음, N. H. 클라인바움 각색, 김라경 옮김 / 시간과공간사 / 1998년 8월
평점 :
품절


영화로 먼저 만들어진 작품을 소설로 만든 것인데 사실 영화를 보기 전에 이 소설을 먼저 읽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또 내용도 좋았지만은 아무래도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을 가진 영화를 한 권의 책으로 압축시키려 하니 그에 따른 결점으로 내용전재가 빠르다. 정말 키팅 선생의 교육의 진미를 느껴보기도 전에 책이 끝나버리는 느낌이다.책에 대해서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에 내용에 대한 언급은 제쳐두고 책에 대해서 정말 읽을 만하고 요즘에 대두되고 있는 전인교육이라는 것을 정말 단적으로 보여주는 수업과 그리고 그러한 교사의 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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