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에드워즈의 <리더십 게임>은 리더십에 대한 매뉴얼이다.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카리스마가 아니라 매뉴얼이라는 핵심을 책에 담았다. 작가는 비즈니스 매거진 <인사이더> 뉴스 부문 전 편집장이자 경제 전문 매체 <DL 뉴스> 편집장. 영국 <인사이더>의 창립 멤버다. 이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아 온 짐 에드워즈는 비즈니스 저널리즘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닐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리더십 게임>은 4개의 장으로 되어있다. 1. 리더의 키워드 2. 리더의 우선순위 3. 리더의 기술 4. 리더의 결단력 4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작가는 자신이 아는 리더를 위한 관리법을 상세하게 기술하지만 그의 조언이 모든 상황이나 모든 직업군에 들어맞지 않을 것임을 알려준다. 그저 각자의 상황에 맞춰 활용하기를 바라는 바람을 담았다고 한다. 또한 친절하게도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 독자들을 위해 각 장에 요약 정리를 넣어주었다. 핵심만 읽고 싶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사람, 이 책의 구성, 이 책을 읽는 방법, 이 책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을 책 초반에 기록해 놓은 것도 인상적이다. <리더십 게임>은 초고속 승진을 해 총 팀원이 100명에 가까운 팀을 갑자기 맡게 된 친구에게서 걸려 온 전화로 인해 시작된 책이다. 그는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터득한 노하우를 ‘신임 팀장이 알아야 할 19가지 사항’이라는 제목의 이메일로 작성해서 보낸다. 이후 비슷한 도움을 요청하는 친구, 후배들에게 메일을 똑같이 복사해서 보냈다고 한다. 그렇게 시작된 <리더십 게임>은 관리직이 낯선 이들에게 완벽한 매뉴얼을 제공한다. <리더십 게임>은 ‘팀장1일차를 완벽하게 보내는 법’을 시작으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나간다. 각자의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면을 미리 그려볼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담아서 어렵지 않게 작가의 생각을 따라갈 수 있다. <리더십 게임>은 거창하지 않으면서도 실제로 사용하기 유용한 내용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가까이 두고 수시로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의 지식이 아닌 자신이 직접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구성된 책이기에 그 양이 방대할 뿐만 아니라 소개된 조언 중 하나도 버릴 것이 없을 정도다. 다만, 저자도 이야기 했듯이 책을 읽는 사람이 위치한 리더의 자리와 상황에 따라서 더 중요하거나 덜 중요한 것들이 있을 뿐이다. 이는 독자가 가감해서 받아들이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용해야 할 부분이다. 이제 막 누군가의 앞에 서야 하는 상황이거나 이미 익숙할 정도로 오랜 시간 집단의 리더로 활동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짐 에드워즈의 풍부한 조언을 듣길 원한다면 <리더십 게임>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는다면 더 나은 리더가 될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진심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리더십게임 #짐에드워즈 #리더 #카리스마 #리더십매뉴얼 #리더십 #푸른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