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돈 공부 - 경제적 자유를 위한 난생처음 부자 수업
이지영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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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 ‘디지털 노마드’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던 시기는 2019년이었다. 내가 알기 전에도 일찌감치 자기계발이나 경제 공부를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흔한 단어였겠지만 ‘돈알못’이었던 내게는 신세계의 단어였다. 문제는 관심은 생겼지만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점이었다.

이지영 작가의 <엄마의 돈 공부>는 돈에 대한 관심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서다. 엄마도 돈 공부를 시작할 수 있으며 그것도 잘~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1,500만원으로 시작한 돈 공부가 어떻게 나와 가족의 삶을 바꿀 수 있는지 보여준다. 1,500만원으로 50억 부자가 되었다는 사실 이외에도 돈 공부를 시작한 사람이라면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엄마의 돈 공부>는 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다만, 이 책이 다른 경제서적과 다른 점은 돈을 다루는 중심에 엄마가 있다는 점이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엄마가 아니라, 돈 공부를 통해서 돈에 대한 자신감을 가진 엄마의 이야기다.

돈에 자신감이 있는 엄마는 자존감이 높아지고, 자존감이 높은 엄마가 아이도 행복하게 만든다고 한다. 결국, 엄마의 돈 공부는 행복에 대한 것이다. 나와 가족의 행복 말이다.

<엄마의 돈 공부>는 돈을 잘 버는 방법을 알고 싶어서 읽은 책이었다. 그 당시 나의 주 관심사는 How가 핵심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책에는 돈 버는 방법이 포함되어 있지만 그보다 돈에 대한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더이상 돈 이야기 하는 것을 껄끄러워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엄마의 돈 공부가 왜 필요한지 아는 것, 돈을 목적이 아닌 인생을 잘 살아가기 위한 수단으로 보는 것처럼 돈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과 마음가짐을 바꾸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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