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보니까 되더라고요 - 중학교 통합교육을 말하다
이수현.김민진 지음 / 새로온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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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서도 고마운 책이다.
교육의 현실이 얼마나 차갑고 안타까운지.
그럼에도 장애와
학습부진이라는 말로 낙인된
학생들이 함께 걸어가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읽으면서 현실에 화도 나고,
교사들의 고민이 고마워 울렁거리고,
나의 생각에 부끄러운 시간이었다.

이건 통합교육의 이야기가 아니라
‘교육’의 이야기다.

교사들은 모두 일독하길 권한다.

“통합교육은 온갖 다양한 사람들이 사회를 구성해 살아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장애가 있거나 또 장애가 아니라도 특별한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도 교실에서 함께 생활하며 교육받도록 하는 것이다“ 23쪽.

"통합교육은 온갖 다양한 사람들이 사회를 구성해 살아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장애가 있거나 또 장애가 아니라도 특별한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도 교실에서 함께 생활하며 교육받도록 하는 것이다" 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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