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의 마지막 다이어트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권여름 지음 / &(앤드)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단식과 다이어트를 이미지로만 알던 나였다. 비포 에프터 사진의 드라마틱한 변화에 탄성을 질렀고, 나도 한번? 이런 막연한 도전정신이 생겼었다. 그런데 y들의 처절한 몸부림을 만나면서 소름이 돋았다. 이토록 치열하고 절박할 수 있다는 말인가? 사회적 성취나 인간적 성품은 무용해진 뼈의 세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