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화 황금알 시인선 187
전용직 지음 / 황금알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투벅투벅 걷다가 만난 거미줄 같았다. 아무 생각 없이 처마를 올려봤을 때 촘촘하게 얽어 놓은 거미줄을 본 경외심! 화려하지 않지만 투박하고 편안한 성찰의 시다. 특히 돌부처는.. 어찌 보면 시인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되었는가? 싶을 정도로.. 현실적이며 짠한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짠하고 찡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