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침대에 누워 옆방과 연결된 문을 쳐다보았다.
잘 잠겼는지 확인했다.
불을 껐다.
천장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다시 옆방과 연결된 문이 눈에 들어왔다.
문 앞으로 옷장을 끌어다놓았다.
걱정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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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아름다웠고,
어떤 것도 아프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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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그러시더군요. 아들아, 언젠가는 이 모든 게 다 네 차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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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습관은 사람들이 아니라 고독에 속한다." 루소가 한말인지 아니면 세낭쿠르(Étienne Pivert de Senancour, 1770-1846 : 19세기 낭만주의 사조의 선구자인 프랑스 작가. 주요 작품으로는 『오베르망』이 있다/역주)가 한 말인지 모르겠다. 어쨌든 그는 나와 동일한 정신을 소유한 자였다. 허나 나는 내가가진 특성만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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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넌 이담에 부자가 되고- 유명해졌는데 난 가진 게 하나도 없다면,
그때도 날 사랑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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