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뭉치 씨 가족은 호화롭게 살았습니다. 시골의 근사한 저택에는 벽난로와 깃털 침대와 고양이 출입구도 있었지요. 보모는 날마다 하루에 두 번씩 맛있는 먹이를 주었고, 요리를 할 때는 간식을던져 주기도 했습니다. 주말마다 작고 빨간 차를 타고 와서 하루 이틀 머무는 주인은 털 뭉치 씨 가족을 귀여워해 주고, 정어리 별식을선물해 주고, 쥐돌이 장난감을 갖고 놀게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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