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으니 내가 커피 살게."
다키노 렌조는 나타나자마자 그렇게 말했다.
약속 시간보다 겨우 5분 늦었을 뿐이다. 사양했지만 들으려 하지 않았다. 얼마 안 하니까 신경 쓰지 말라면서 버스 로터리 근처에 있는 커피 체인점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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