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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지구 광물·보석 대도감 ㅣ 마인크래프트 학습 대도감
마인크래 장인조합 지음, 송지현 옮김, 사마키 다케오 외 감수 / 서울문화사 / 2025년 7월
평점 :

초4 아들은 주말마다 두시간씩 게임시간을 가진답니다.
게임은 좀 늦게 시작한 편인데 처음엔 브롤스타즈, 로블록스 등으로 시작해서 요즘은 마인크래프트를 자주 하더라고요. 유투브에서도 마인크래프트관련 게임영상을 보려고 하기도 하구요.
아들은 과학분야를 좋아하긴 하지만 생물, 물리분야를 좋아하는 편이라 지구과학 관련인 광물, 보석엔 전혀 관심이 없던 아이예요. 그런데 'MINECRAFT 지구 광물 보석 대도감' 책을 보자마자 보고싶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다 마인크래프트라는 매개체의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아하는 게임과 관련된 도감이다보니 없던 관심도 생기게하는 마력이 있네요.^^

보석이 나오는 페이지에서는 아들에게 이다음에 커서 엄마한테 이런 보석 사달라고 ㅋㅋㅋ
농담도 던지며~ 각각의 보석들이 잘 나오는 원산지도 알게 되고, 가공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등 많은 정보를 알려준답니다. 보석들이 보석으로의 아름다움만을 가진 악세사리로뿐 아니라 공업분야에서도 널리 쓰이고 있어 어떤 분야에 많이 쓰이는지까지 두루 두루 알게되니 이건 뭐 일석삼조의 이득입니다용*_*

지구과학을 처음 접하는 초등생의 눈높이에 맞춰진 설명들이라 쉽게 술술 읽히고, 마인크래프트와 연결지어 설명해주니 더 쉽게 느껴지고 그림들 또한 마인크래프트 그림들이다보니 아이에겐 지식책으로 느껴지지 않고 게임책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많은 단어들을 접하고 많은 지식들을 쌓고 있지만 공부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않는~!
책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느낌이 이런걸까요? 아니 게임 속으로 빠져들어가는거라고 해야하나?
게임과 연관지어 나오는 책이 과학, 영어뿐이이란게 아쉬울 정도네요. 국어, 수학관련도 있었음 좋겠어요^-^

마인크래프트 좋아하는 아이라면 꼭 손에 쥐어주길 권해요.
관심없던 지구과학에 흥미를 느끼게 될거예용^-^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