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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 좀비 섬 최후의 날 ㅣ 마인크래프트 공식 스토리북
맥스 브룩스 지음, 윤여림 옮김 / 제제의숲 / 2024년 12월
평점 :

마인크래프트 게임 스토리북.
사실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을 알기는 하지만 해본적은 없다. 나도 그렇고 초3 아들도 아직 해본 적은 없다.
게임 유투버들의 영상을 조금 본 정도? 게임에 대해 알기는 하지만 속속들이 알지는 못한다는 점.
게임을 해본적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 책을 접하게 되었던 건 타출판사에서 마인크래프트 숨은그림찾기와 틀린그림찾기같은 책들이 나왔길래 아들에게 "이거 한번 해볼까?"라고 물었더니 역시나 초3에겐 시시한 놀이북이었다. 그러면서 마인크래프트 줄글책으로 보고싶다고 해서 부랴부랴 찾다가 알게된 시리즈가 바로 마인크래프트 공식 스토리북이었다.
제일 처음 접한 책이 '좀비 섬의 비밀'
재미있다며 그 두꺼운 줄글책을 이틀만에 읽어버렸다.
매번 만화책만 보던 아들이 줄글책 읽고싶다고 한 것도 땡큐한데 이틀만에 다 읽어버려서 넘나 깔놀!!
그리고 두번째 '좀비 섬의 생존자'를 연이어 읽고 다음 스토리를 궁금해 했는데 어쩜 딱맞춰 세번째인 '좀비 섬 최후의 날'이 나왔다.

서머와 가이에 대한 이야긴데 아들은 '좀비 섬의 비밀'과 '좀비 섬의 생존자'를 최근에 읽어 무리없이 세번째 책을 읽었지만 첫번재 두번째 책이 나온지가 꽤 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면 프롤로그에 살짝 정리되어 있으니 문제없이 읽어나갈 수 있을 듯 하다.
게임관련 책이라고 해서 부모입장에선 거부?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배경이 게임 속일뿐 스토리는 너무도 웅장하고 거대하다.
전쟁, 환경, 자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뿐 아니라 책을 가까이하지 않았던 친구들도 책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하나의 마중물 역할을 할만한 책이다.

전 세계 누구나 아는 게임, 마인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만큼 관련 서적들도 꽤 많은데 마인크래프트를 스토리화한 세계적인 밀리언셀러 작가와의 만남.
게임을 문학과 잘 조합한 이 시대 최고의 스토리북이 아닐까 싶다.
어린이 소설이라 책과 친하지않은 아이들에게도 넘나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줄글책을 부담스러워 하거나 겁내하는 아이들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최고의 책인 것 같다. 울아들이 그랬던 것처럼♥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