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리브의 괴물도감 동양괴물 쥬크리브의 도감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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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초3 아들이 쥬크리브의 괴물도감 서양괴물편을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번에 동양괴물편이 나와 소개합니다.

사실, 엄마인 저는 제가 보기엔 '괴물'이란 단어가 주는 거부감 때문에 이런 종류의 책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러다 올해 초 경복궁을 다녀왔는데 경복궁 담장 돌 위에 그려져있는 상상의 동물들에 대해 해설사분이 퀴즈를 내주셨는데 아들이 전부 다 맞히는거예요. 그자리에서 검색해서 찾아보니 아들이 설명해주는 것들이 모두 맞았어요. 너무 자세히 잘 알고 있어 신기해 했더니 책에서 다 봤다고 하더라구요.

'괴물'이란 단어때문에 거부감만 가졌던 제가 너무도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후부터는 '괴물'이란 단어에 혐오스럽다는 느낌보다 그리스로마신화처럼 하나의 장르로 받아들이기 시작했어요.




쥬크리브의 괴물도감은 '괴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옛부터 내려오는 전설, 상상의 동물들, 신화이야기 등등 동양의 문화를 알아가는데 꼭 필요한 요소들이 들어있어요.




우리가 몰랐던 수많은 괴물들을 통해 그들이 상징하는 인간의 감정과 사회적 맥락까지 알아가고 그로 인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든답니다.

왜 이런 괴물들을 상상해서 만들게 되었는지, 시대적 배경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으니 역사공부와도 연결점이 되겠더라구요.



각 괴물들의 위험도, 체력, 공격력, 방어력, 기동력, 초능력, 지능, 성향까지!

괴물이 단순히 공포의 대상이 아닌 하나의 캐릭터같은 느낌으로 다가와 흥미와 재미 만점이랍니다.




초3 아들은 태권도학원을 다녀와 책을 보자마자 옷도 갈아입지 않은채 푹 빠졌답니다.

동양괴물로 인한 전설, 신화 등등을 알게 되는 장점뿐만 아니라 문해력발달에도 많은 도움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본문 내용의 단어들이 일상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 많아 문맥상 흐름으로 알 수 있는 것들로 문해력발달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괴물의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쥬크리브의 괴물도감 동양괴물로 동양의 전설을 익혀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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