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 - 기록의 나라 대한민국의 ㅣ 한 장 한 장 우리 역사
이기범 지음, 김은주 그림 / 그린북 / 2023년 11월
평점 :

안녕하세요.
초2 아들맘 왕국이예요.
이제 곧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어요.
겨울방학 준비 하고 계신가요?
겨울방학은 아이들에게도 참 중요한 시기인 것 같아요. 학년을 올라가기 전 마지막 여유로운 시간이라 이전 학년의 복습과 예비 학년의 예습을 많이 하는 시기이죠.
울 아들은 현재 2학년이라 3학년부터 늘어나는 과목에 대한 부담감이 없지않아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걱정스러운 과목이 바로 사회예요.
과학같은 경우는 여러곳에서 실험이며 체험같은 것들을 많이 해볼 수 있어 친숙한 느낌인데 사회란 과목은 무언가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저는 학교 수업에서 배우는 교과를 그대로 예습하거나 훑어보는 정도의 공부는 집에서 시키지 않고 있어요. 왜냐면 울아들은 조금이라도 자기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더 배우려고 하지않는 성격이라 괜히 예습시켰다가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않을 것 같아서예요.
그렇다고 손놓고 있을수는 없고 두루두루 우리나라에 대해 알 수 있는 책들을 보여주려고 한답니다. 역사나 사회적 이슈같은 것들 말이죠.

역사 또한 구석기? 신라, 고려 등등의 먼 이야기 속 전개가 아닌 티비에서 들어봤을법한 것 또는 박물관에서 봤던 것들에 대해 간단한 설명정도면 충분할거라 생각해요. 아직 2학년이니까~
좀 더 구체적으로 연대표를 생각하며 공부하는건 고학년으로 미루고 지금까지 기록으로 남아있는 중요한 것에 대해서 한번 읽어보았으면 하는 책으로 골랐답니다.

'기록의 나라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은 기록물이 어디에 보관되어 있는지, 언제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는지, 어떠한 이유로 등재되었는지, 얼마나 큰 가치가 있는지 등등을 모두 알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어요.

또한 어떻게 만들어졌고, 현재에는 어떻게 쓰이는지, 기록물이 현재까지 남아있을 수 있었던 배경까지 알 수 있답니다.

초2 아들은 한장의 기록물에 대한 설명만으로 훈민정음에 대해, 세종대왕에 대해, 또 유산의 가치에 대해 등등 참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등재된 기록물은 모두 18건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많고, 세계에서 세번째로 많은 개수라고 해요. 18가지의 유네스코 기록 유산으로 역사도 알고 기록의 중요성도 알아가는 겨울방학을 보냈으면 좋겠네요.
예비3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두 두루두루 읽어볼만한 값진 책이랍니다.
아이와 함께 보며 엄마의 지식도 늘어나는건 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