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릴 수 있고 어디나 써먹을 수 있는 막대인간 드로잉
MICANO 지음, 최현주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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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신선하다.

막대인간 드로잉이라니?

막대인간도 드로잉으로 쳐주나?

그치만..... 난 막대인간도 솔직히 잘 못 그린다.





나이 마흔에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싶은 맘은 없지만

난 책을 읽으면서도 옆에 노트나 종이를 항상 두는 편이다.

딱히 적을게 있어서가 아니라 그래야 맘이 편하다고나 할까?

그냥 낙서를 하기도 하고 책 읽다가 어떤 꽂히는 단어를 적기도 하고...

그때 그때 생각나는 것들을 적어두기도 한다.

이렇게 끄적끄적 하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막대이간 드로잉을

해보면 좋겠다 싶어 읽어나가게 된 책이다.



그림 중에서 막대인간이 그리기는 제일 쉬운거 아닌가?

싶지만 막상 내가 직접 그리려고 해보면

그냥 서있는 자세? 한가지밖에 못 그리겠다.




쉬운거니까 책도 술술 넘어가리라~

쉽게 배울 수 있으리라~ 내심 기대~*




집에 있는 이면지를 옆에 두고 책의 그림을 다 따라서 그려봐야지~

다짐하고 읽기 시작했다.




제일 처음! 선긋기부터.

똑같은 선긋기지만 힘의 강약에 따라, 방향에 따라 많은 종류의 선긋기가 있다.

이것 저것 낙서하는 것처럼 다 해본다.




막대인간은 선과 동그라미 딸랑 두가지가 전부다.

이번엔 동그라미 그리기.

가장 중요한건 시작점과 끝점이 만나는 것!




책으로 직접 보며 연습해보니 내가 그린건 왜 뭔가 이상해 보였었는지를 알겠다. ㅎㅎ

책보며 끄적끄적하는데 무언가 결과물이 나오는 것 같아 내심 뿌듯함이....^^



똑같은 막대인간이지만 부호를 무얼 추가하느냐에 따라 또 느낌이 많이 달라진다.

이런 부호들도 잘 봐뒀다 써먹어야 겠다.




정말 간단한 그림이라 나같이 그림의 'ㄱ'자도 모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따라 그릴 수 있어 페이지가 술술 넘어간다~♡





간단한 그림은 글보다도 더 잘 전달되기에 수첩, 다이어리 등등에

그리기에도 좋고 나처럼 일상에서 항상 끄적이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따라그려보길 꼭 추천한다.



며칠씩 배워야 하는 것도 아니고 머리 싸매고 공부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슬쩍 슬쩍 책따라 그리다보면 책 페이지는 술술 넘어가 있을테니까^^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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