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달님의 하루
캐런 제임슨 지음, 에이미 헤브론 그림, 한소영 옮김 / 키즈엠 / 2021년 11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8살 아들맘이예요^^

아들이 8살이 되면서 이제 다 컷다~

싶을 때가 참 많아요.

아직 그래도 어리긴 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아기였을적 많이

읽어주던 창작 동화책보다는 지식 위주의 책을

더 많이 읽어주려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아들이 그러더라구요,

행복하게 끝나는 책이 좋다고..

그 말을 듣고 많이 반성하게 되었어요.

아직 아이는 행복한 동화책을 좋아하는데

엄마인 저는 그것도 모르고 지식책을 들이밀고

이제 읽기독립 해야한다고 다그치고

8살이니까 책의 단계를 높혀야 한다며

글밥 많은 것들을 선택했던 저를

다시 뒤돌아보게 되었답니다.




아들 덕분에 창작 동화책은 유아 때만 보는

거라는 편견을 접게 되었어요.

그래서 다시 창작 동화책을 찾아보게 되었답니다.



'아기 달님의 하루'


제목만 들어도 너무 따뜻하고 행복함 뿜뿜

나올 것만 같은 동화책이예요.

딱 울아들이 좋아할만한 책!!




어른도 동화책을 보는데...

왜 유아만 보는거라고 생각했는지...

많이 반성합니다.




아기달님들의 하루일과

어린이들의 하루일과를 아기달님에

비유해서 예쁜 말로 이야기가 이어져 가요




아침에 눈을 뜨고 밥먹고

뛰어놀다 다치기도 하고

또 점심먹고 재밌는 놀이기구들을 이것저것

타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지요

별거없을 것 같은 하루도

너무나도 예쁘고 행복 가득한 하루로

표현되어져 읽다보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마음 따뜻한 이야기로

어른도 아이도 함께 해복해져 보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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