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천재 교육된 천재 - 내 자녀를 영재로 키우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천재 교육 필독서
최창욱.유민종 지음 / 러닝앤코(LEARNING&CO)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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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공부를 잘하길 바라는건

누구나 다 같은 마음일 것이다.

에디슨같은~ 피카소같은~

후대 이름을 떨칠 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천재성을 갖고있지는 않을까?

내심 기대도 하고..

아기였을적 건강하기만을 바라던 마음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학교를 들어가는 순간, 공부란 걸 시작하는 순간

부모는 학부모가 되는 것 같다.

부모로서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겠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알아서 스스로 공부 잘하길 바라는게

대부분의 부모가 아닐까 싶다.

어떠한 노력도 없이 타고나길 바라는...

그러나 지금까지 천재적 재능을 가진이들의 뒤엔

그에 뒷받침하는 부모가 있었고 스승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즉, 천재는 타고났다기보다 교육된 것이 맞다는 얘기다.

천재적인 재능을 갖기까지 수많은 노력!

1만시간의 법칙이란게 정말 와닿았다.

공부를 잘하는 것이 천재가 아니다.

재능을 찾아주고 그 재능을 포기하지않도록

이끌어주고 용기를 주는 것

그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





두명의 작가는 모두 교육 플랫폼에 몸담고 있어 성장하는 아이들을

더 가까이서 지켜보며 변하는걸 지켜보았으리라

부모보다 더 객관적으로 아이들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라 믿음이 간달까?





책은 총 3부로 나뉘어

1부. 위대한 천재들에 대해서

2부. 천재가 되는 법

3부. 지능 지수에 관해

나뉘어져 있다.

천재란 쉽게 이루어진게 아닌

10년의 법칙, 의도된 신중한 연습, 몰입적 사고

이같은 것들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

이런건 타고나는게 아니다.

만들어지는 것이다.




연습, 연습, 연습,,,

이런게 매일 이루어진다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꾸만 쉽게 생각하고 싶어

타고났다고 말하고 싶을지 모른다.

이런 연습을 매일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것!

많은 생각을 하는 아이로 성장하게끔 도와주는 것

그것이 내가 할 일인 듯 싶다.




아인슈타인의 글을 보고

우물안 개구리가 생각났다.

나 스스로 아이를 우물안에 넣지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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