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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기후가 위험해! ㅣ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닐 레이튼 지음, 유윤한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0년 11월
평점 :

요즘 TV에서 종종 코로나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가끔씩 한번 뉴스에서 빙하가 녹았다,
해수면이 몇센치 높아졌다,
평균기온이 몇도 올라갔다 등등
종종 보던 뉴스들이다.
그러나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도 없었고
크게 와닿지도 않았었다.

젊었을 적엔 관심없었는데
아이가 생기고 집에서 살림을 하다보니
쓰레기가 왜그리도 많이 나오는지;
딸랑 세식구 살림에 플라스틱이며,
비닐의 사용량이 어마어마함을 깨닫고
스스로 많이 줄이려 노력도 했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해서도
여기저기 찾아보며 배우기도 했다.

그치만 이걸 나만 열심히 하면 뭐하나;
아이에게도 물건을 아껴쓰고,
함부로 버리지않는걸 가르치려니 참 난감했다.
옛날과 달리 참 많은 것들이 풍족한 세상에서
하나를 오래도록 사용하는걸 가르치는게 가능할까?
해답은 바로 책!!
얘들아, 기후가 위험해!
바로 그 해답을 제시해줄 책을 만났다.

기후변화!
나도 정확히는 몰랐던 기후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며 날씨와 다른점을 알게 되었다.
아이와 함께 날씨와 기후에 대해 이야기 한다는 것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책으로 나오니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아들은 자동차를 좋아해
주유소에서 연료를 넣는 자동차는
매연이 나오고 전기자동차는
매연이 없다는걸 알고 있어서
조금이나마 연료를 태워 기계를 움직인다걸 잘 이해했다.

폭풍과 산불, 태풍 등등
남자아이들이 꽤나 관심가지는 것들이라
책을 넘기며 흥미진진~
아들은 천둥, 번개, 불 관련 책들도
잘 보는 편이라 넘나 술술 넘어간다.

우리의 편리함을 위해 했던 행동들이
지구 반대쪽 저~~~멀리 동물들이
아파한다는걸 알고 시무룩..ㅠ
유치원에서도 재활용품으로 만들기를 해왔는데
재활용품을 다시 사용해서 좋다며
뿌듯해 했던적이 있다^-^

예전엔 아들도 뭐가 없다하면,
'사면되지~' 란 말을 내뱉곤 했는데
기후변화 책도 보고 유치원에서도
배워서 그런지 그런말은 쏙 들어갔다.
아직 전기를 아껴 쓰는 일엔 좀 부족함이 있지만
조금씩 낳아지리라~♡
그리고 고기만 좋아하는 울아들!
우리집도 고기 안먹는 날을 정해야겠다.
아들과 한번 상의해봐야 할듯 싶네 ㅎ

부모세대에서 다 저질러놓고
아래세대에게 잘하라고
강요하는 것 같아 내심 마음이 좋지 않지만,
6살인데도 잘 이해해주고
끄덕끄덕해주니 참 고마와요^-^
이제 정말 나부터 실천해야 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얘들아! 기후변화가 위험해로
어릴때부터의 작은 실천이
지구사랑의 시작임을
아이들에게 알려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