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 수학 연산 초등 수학 1-2 - 바른 계산, 빠른 연산! 초능력 수학 연산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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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네 학교는 7월 20일에 여름방학을 해요.

입학한지 얼만 안된것같은데

'벌써?!' 라는 생각이 드네요.

1학기는 학교 생활에 적응하고

하교이후 남은시간 활용에 집중했다면

이번 여름방학은 학습에 집중해볼까해요.

엄마의 집중을 한 몸에 받으면서

홈스쿨링하는걸 좋아하는 주니에게 딱 맞는

동아출판 초능력 수학연산 문제집♬




홈스쿨링하기 좋은 초등연산문제집인

동아출판 초능력 수학연산의 가장 큰 매력은


무료 스마트러닝


학습전문가가 아닌 엄마가

성공적인 홈스쿨링을 할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거예요.

수학전문 초능력 쌤의 학습동영상으로

문제푸는 원리를 이해하고

매일학습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교재를 준비하면

무료로 활용할수 있어서 더 좋은거, 인정!

하루 2쪽 분량, 10분학습으로

짧고 굵은 임팩트있는 연산수학 시간 ♬

저는 아이와 학습시간보다

학습분량 기준으로 스터디를 하기때문에

아이가 느끼는 하루 2쪽 분량은

시작하자마자 끝난듯한 느낌?!

(2쪽 분량!! 긍정적인 아이 반응, 인정)

한학기 수학 선행은

실제 아이가 느끼는 학습부담을 덜어주는

예방접종(!)이라고 생각해요.

개념과 원리, 응용, 심화를

단계적으로 밟아 나갈수 있도록

여름방학에 1학년 2학기

초등연산 수학문제집 한권 완북하고

겨울방학에는 2학년 1학기로 선행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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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수학연산으로 수학力을 키워가는

그간의 학습을 바탕으로

엄마가 느낀 학습후기를 기록해볼게요.



예비초등 수학교재와 달리

10이상의 두수 크기 비교는

한자리 두수 크기 비교와 한자리 차이뿐인데

헤매기 시작하더라구요.

엄마 속마음: '이게 헷갈릴건가?!'

원리 동영상 강의 QR코드를

처음 스캔했던 날이

<p.16 두수의 크기 비교>였어요.

영상 시청을 한 후,

20개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두자리 두수의 크기 비교는 OK!



원리, 연습 문제를 지나

적용 문제를 넘어가는 마지막 실력UP 문제에서

문장제에 발목이 잡힐줄이야!

수학문제에 한글이라...

연산이 적용되는 실전문제를 해결하면서

찐 수학 실력을 키우는데

다양한 문제를 경험할수 있는 기회라죠.



수학문제는 단순히 숫자만 잘 파악하는것이

절대적이지않음을 알았던

<짝수와 홀수 알아보기>



짝수, 홀수 개념이 너무나도

헷갈린 주니는 원리 동영상강의를

세번이나 돌려봤어요.

엄마가 설명하는것보다

전문쌤이 알려주는 영상시청으로

짝수와 홀수를 이해할수 있었어요.


초능력 수학연산의 슬로건은

바른계산, 빠른 연산!

연산문제를 풀때는

칸 노트 활용법에서 얻은 팁으로

처음부터 세로셈으로 옮겨서

빠르게가 아닌 정확하게를 연습했어요.



문제를 한번 더 써서 세로셈으로 옮기고

자릿값에 맞추어 계산하는 방법이

시간이 갈수록

실수하는 빈도를 낮추는걸 확인했어요.

예를 들어

D-23 <여러가지 방법으로 덧셈하기>에서

알려주는 세가지 계산방법중

주니가 선택한 방법은 세로셈!


세로셈으로 고쳐

계산하는 방법으로 연습하다보니

아이도 공감하고

엄마가 요청하지 않아도

바로 세로셈으로 고쳐 연산!!



문장제 실력UP문제도

자리맞춰서 세로셈으로 바꿔 계산해서

답까지 써냈어요.



하루 한장, 10분 학습으로

아이가 생각하는 수학연산은

짧고 굵은 임팩트있는 시간!!

집중력있게 하루 한장만 풀면 된다는

성취감과 10분이라는 부담감없는 학습시간이

'수학은 재미있다'라는 즐거움으로 ♬


하루 한장, 10분 완성!


수학전문가가 아닌 엄마는

홈스쿨링 전문가도 아니라서

아이의 학년에 맞춰서 알맞은 홈스쿨링을 진행하기

여간 어려운게 아니예요.

동아출판 초능력 수학연산 문제집을 풀어보니

무료 스마트 러닝의 존재만으로

정말 든든한 지원군을 만난것같아요.

홈스쿨링하기 좋은 초등연산문제집으로

소개하고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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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체험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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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자하오! 온 에어 중국 유튜브 스타 세계 여행 2
권동화 지음, 민유경 그림 / 상상의집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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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대유행하기 전,

우리 가족의 마지막 여행은 대만이었어요.

중국?! 하면 떠오르는 첫 이미지는

'탕후루가 맛있었던 곳!'

아이들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중국에는 먹거리도 다양하고,

보여줄곳도 엄청 많은데

아쉬움 마음을 <따자하오 온에어 중국>으로 채워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튜브,

중국 랜드마크를 유튜브 방송을보는 듯한

전개는 실제 영상을 보는듯한

상상력을 발휘하게 해요.



인기없는 유튜버 '노잼'삼촌을 위해서라도

주니랑 시콩이는

즐거운 중국 여행을 떠났어요.




우와~ 땅 면적으로 따지만

세계에서 중국인 2등?

<러시아 1등, 실제로 4등!>

전세계 인구의 1/5인 약 14억명이 사는 중국은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예요.

지도에 나온 성을 세어보니...

한눈으로 봐도 정말 많지요!



첫 페이지에서 느껴지는 중국랜드마크,

상해의 동방민주도 보이고

북경의 천안문광장, 만리장성, 이화원 궁전

책에서 보는 중국의 랜드마크를

실제로 담아보는 그런날이 오겠죠!?

언젠가 떠날 우리들의 중국여행을 상상하며

각 랜드마크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어요.



대한민국=한국인것처럼

중화 인민공화국=중국!

한족을 포함한 56개의 소수민족으로 이뤄졌어요.

한국말을 잘하는 조선족도

그 중에 하나예요.

그 동안 중국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 내용들이 잘 정리 되어있어서

한페이지 넘기는데 시간이^^;;;

<아직 2페이지>



지금의 중국 베이징이 수도라면

과거의 수도인 서안을 대표하는 진시황릉.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왕의 무덤인

진시황릉에서 발굴된 빙마용은

주니도 책에서 본적이 있었어요.



빙마용 6000개의 표정은

똑같은게 하나도 없다는 사실!?

주니랑 시콩이는 '설마~'하면서

빙마용 사진을 뚫어져라 살펴보는데요,

찾을리가 없죠!!

빙마용개은 지금도 발굴중이라고 하니

진시왕의 그 시대에 얼마다 위대한 왕이었는지..

도무지 머릿속으로 상상이 안되네요.




유튜버 노잼, 중국인 양양의 채팅창 대화로

빙마용에 대한 추가 설명을 읽어보면서

주니랑 시콩이도 자기들만의 호위병을

만들어보고싶다고 해요.

<하하~ 찰흙으로 미니 호위병 만들어보는건 어때?>


엄마아빠가 뉴스를 보면서

종종 화면에서 봤던 그곳,

바로 베이징에 있는 천안문광장!

광장에 앞에 아저씨(!)사전이 있는 곳으로 기억하는

천안문광장에 걸린 사진은

중화 인민 공화국 건국을 이끈 '마오저뚱'의 초상화.

천안문광장은

세계에서 가장 넓은 광장이래요.

세계에서 가장 넓은 광장..얼마나 클까?


베이징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는

천안문광장뿐만이 아닌데요,

위성에서도 보이는 만리장성, 왕들의 여름별장인 이화원

100만명이나 들어갈수 있는 자금성.

베이징의 랜드마크를 엄마는

모두 돌아봐서 그때 보고 느꼈던 점을

아이들에게 얘기를 해주는데

'백문이 불여일견',

꼭 베이징에 다녀오리라 마음먹었다지요.




주니가 또 뉴스에서봤던,

그리고 세계여행책에서 봤던 상해의 동방명주.

동그란 구슬이 박힌 건축물은 송신탑으로

중국의 랜드마크이자 상해를 상징해요.

엄마는 동방명주 꼭대기에 가보지않았는데,

그때 가보지않은걸 후회하고 있어요.




중국인이 사랑하는 동물이면서

중국하면 떠오르는 동물은 '판다'.

주니랑 시콩이는 청두 대왕판다에서

♥마음을 놓아버렸어요.

동물농장을 보면서 판다 아이바오,러바오가

떠올랐는지 판다 그림을 그리네요.




코로나 19가 종식이 되면

'중국 어디로 여행을 갈까?'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페이지를 넘기는

아이들의 표정에는 설레임이 넘쳐요.

중국랜드마크를 통해 알아가는

<따자하오 온에어 중국>은

몇번을 읽어도 아이들과 즐거운 수다는

멈추지 않을것같아요.




유튜버 노잼을 위해서라도

심심할때마다 꺼내보면서 여행수다 ♬중국여행

다녀야겠어요.







< 본 서평은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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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 만화책 - 내가 직접 그리고 쓰는 빈칸 만화책
잼든폴더 기획 / 폴더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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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이 1학년 주니의 꿈은

<화가>가 되는 거예요.

주니가 생각하는 꿈의 멘토는 '고흐'랍니다.

아마 엄마랑 읽었던

고흐의 작품이 담긴 동화책의 기억때문인듯?!

주말에는 유뷰트 <미미네 미니어쳐>를 보고

빈박스나 재활용품을 활용해서

자기만의 미니어쳐를 만들기도 해요.



만들고 그리는걸 좋아하는 주니에게

딱 걸맞는 책을 하나 발견했어요.



내가 직접 그리고 쓰는 빈칸만화책은

10가지 스타일의 빈칸이

총 100페이지가 한 권에!


빈칸만화책의 내용이라고 할게 딱히?! 없어요.

하얀종이에

서로 크기가 다른 빈칸들이 가득가득 ♬


나만의 만화책을 만드는데

부족함이 없는 100페이지라

충분히 그리는데 부족하지 않겠어요.


나만의 만화책을 만드는데

등장인물 소개를 할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요.

정말 그럴싸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등장인물도 소개하고,

성격이나 특징을 정리할수 있는 이 페이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100페이지가 이어져요.

빈칸만화책의 만화가, 발행일,

연락처까지 쓰고 나면

진짜 나만의 만화책이 완성 ♬

어떤 만화책이 완성이 될지

엄마도 무지 기대가 되네요.

(그날이 얼른 오길^^)


/


나만의 만화책을 만드는데

등장인물을 생각하고, 특징을 그릴지

며칠을 고민했어요.

(진심인 주니 ♥)

'나 집중하고 있어요!'를

한눈에 알아볼수있는

입쭉내민 주니는 정말이지 진진하게

한칸한줄을 그리고 채워나가요.

자기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어서

몇번을 그리고 다시 그리고 ..ing

(이런 꼼꼼한 모습은 아빠DNA)


드디어 빈칸만화책의 첫 칸 ♪

첫번째 스토리 제목은 <주니의 일기>

하루에 있었던 일상을 빈칸만화책에 담아봅니다.


집에 와서 옷부터 벗더니 어디갔나?

자기 책상에 앉아서

아까 마무리하지 못했던 <주니의 하루>를

마감하고 있네요.

등장인물 아이디어를 위해 참고하려고

책상 한가득포켓몬스터 카드를

펼쳐놨더라구요.


집으로 출근한 엄마는 바쁘다 바뻐 ♬

옆에서 주니의 모습을 지켜보지못하는 아쉬움을

카메라 거치를 해놓고 휘리릭 ==33


약 10분동안 집중해서 그리고 지우고 그리고 ♪

느리지만 자기 속도에 맞춰서

빈칸을 채워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 주니의 꿈을 한껏 응원해봅니다.


내가 직접 그리고 쓰는

빈칸만화책 100페이지 중

2페이지를 그렸어요.

남은 페이지에 어떤 이야기들 이 담길지~

주니의 꿈은 계속 이어나갈수 있겠죠?!

(하루에도 몇번씩 꿈이 바뀌는 나이잖아요. :-))


다가오는 주말에는

주니랑 시콩이랑 고채물감과 스케치북을 챙겨서

동네 공원 나들이를 갈 생각이에요.

집콕생활을 지혜롭고 재미있게 할수 있는

우리들만의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3월 봄도 즐겨보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작성된 실제후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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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의 힘 - 스스로 해내는 공부의 폭발력
송인섭 지음 / 다산에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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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초등맘, 백사임당입니다.

시간이 후다닥~ 벌써 첫째가 초등학교 입학이라니!

늘 '처음'은 겪어보지 못한 경험에 대한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것 같아요.

코로나19로 인해서

학교 풍경과 수업 모습이 많이 바뀌었어요.

예전처럼 학원에서 공부하고 운동도 하면서

일상을 보내기엔 이미 너무 많은 것이 바뀌어서

초등 1학년 엄마는 이런저런 걱정과 결정 장애로 마음이 복잡합니다.

이때 송인섭 교수님의 <혼공의 힘>을 읽으면서

전문가의 코칭을 통해서

앞으로 두 아이들의 초등학교생활에 큰 그림을 그려봅니다.


혼공의 힘:진짜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의 비밀


프롤로그만 읽어도

작가의 생각, 전달하는 메시지를 탐색하는데 충분해요.

첫 페이지를 읽으면서

요즘 교육현장의 모습과 문제,

앞으로 준비해야 할 과제 등의 내용은

백번 공감하는 내용이었어요.

예를 들어,

대부분의 아이들은 '엄마가 시켜서', '학교에서 하라고 하니까'

공부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하기 싫지만

억지로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있는 행위'

.

.

엄마가 학생일 때 가졌던 생각들이 들켜버린 것 같아

창피했고, 내 아이도 이와 같은 생각을 한다면

앞으로의 학습을 어떻게 이끌어줘야 할지.

송인섭 교수님의 결론,

모든 아이는 스스로 공부할 수 있다!



목차 페이지를 펴서

내용을 쫙~ 살펴봤어요.

1부/ 혼공을 만드는 9가지 핵심 원칙

2부/ 유형별 혼공의 12가지 전략

3부/ 부모가 알아야 할 5가지 혼공지침

.

.

8세 초등맘에게 가장 절실하게 코멘트는

3부_ <부모가 꼭 알아야 할 5가지 혼공지침>부터

읽어봤어요.

아직 저희 집 첫째는 2부에서 언급하는 12가지 전략 중

어디에서 속하지 않았어요.

아직 학습적으로 갈등이나

생활에 문제가 없는 나이이기에

3부-1부 순서로 살펴봤어요.



<부모가 꼭 알아야 할 5가지 혼공지침>중

1지침에서 뼈를 때리는 한마디!


내 아이는 내가 가장 잘 안다.


내가 엄마고, 아이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내 아이는 엄마가 가장 잘 아는 거 아닌가??

.

.

이 오류에 빠져서 어긋나기 시작하는 엄마의 착각부터

잘못된 혼공의 시작이라는 거!



혼공의 시작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에서 시작하고,

아이들은 아직 그 발달 단계에 있기 때문에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아이를 잘 관찰하는 것이다.

"우리 주니는 그림을 자세하게 정말 잘 그리네."

"재활용품으로 이런 작품을 만들다니,

아이디어가 반짝이는구나."

"정독을 할 때 얼버무리지 말고, 천천히 읽으면 좋겠어."

.

.

아이를 어른, 부모의 시선에 잣대를 기울이지 말고

엄마와 아빠 양쪽이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관찰하는 게

혼공을 돕는 첫 번째 스텝!

아이의 혼공의 시작은


자신을 발견하고 내부로부터 끓어오르는 동기다.

그 동기를 북돋워 주는 것은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부모의 인정이다.




혼공의 의미는

아무도 없이 혼자 공부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아이가 주체자가 되어 자기 결정권을 갖은 것!

혼공에 있어서 가장 좋은 조력자는 부모이다.

부모의 긍정적인 인정, 칭찬을 받는 아이라면

혼공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아이에게 자극을 주었을 때

온전히 받아들이고 주체적인 존재가 되었을 때

진정한 혼공의 힘이 발휘될 시간이다.

부모는 아이를 재촉하지 않고

친절하지만 노련한 코치가 되어

말, 행동, 비언어적이 태도 등에 있어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한다.

.

.

든든한 조력자는

스스로의 공부,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의 동기유발을

끊임없이 자극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초등 5:5, 중등 4:6, 고등 2:8


학습의 세분화 / 시간 계획 / 실천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기 등

아이의 수준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잡아주고

부모의 비중을 조절하기.

아이마다 걸리는 시간이 다 다름은 이해하고

지치지 않고 믿음으로 아이를 지켜봐 준다면

혼공의 힘은 분명 나타날 것이다.




내 아이만 뒤처지면 어떻게 하지?


어느 부모든 이런 생각을 안 해본 사람이 있을까?

늦은 12월생 둘째를 생각하면

하루에도 몇 번을 생각하게 되는

'내 아이만 뒤처지면 어떻게 하지?'

그렇기에 혼공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도 한몫하는 이유예요.

.

.

혼공이 안착되기 전,

온전히 내 것이 되전까지 이런 불안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 소소한 성공이

긍정적인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칭찬에 인색하지 않기.




칭찬하는 방법


칭찬은 구체적이고 섬세할수록 좋다.

결과보다 과정에 대한 칭찬이 이루어져야 한다.

혼공하는 자녀에게 주모가 해야 할 첫 번째는 칭찬임을 잊지 말자.

혼공은 끊임없이 자신이 자신을 향한 피드백하는 과정에서

외부로 주어지는 피드백이

긍정적인 강화를 일으킨다, 바로 칭찬!




2020년 학교, 수업모습이 360도 달리 졌다.

코로나 이후로도 비슷한 전염병이 다시 오지 말라는 법도 없기에

온라인 수업, 비대면 수업 등으로

생겨난 학습 빈틈을 잘 메꾸는 혼공이

꼭 필요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학원, 학습지, 공부방에 다니던 다니지 않던

학습이 이루어져야 할 시기에

진짜 공부가 될 수 있수 있도록

스스로 공부하는 훈련이 꼭 필요한 이유이다.



혼공은 아이를 방치하는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관심과 지도를 하는 방식이

아이가 스스로 판단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부모 역할이 꼭 필요한 것이다.


공부 주도성


p.21~23을 읽으면서

어쩜 현실적인 학습의 이면을 그대로 담아놓았는지~

무릎탁! 소름끼치도록 공감했다.

.

.

우리나라 부모들은

무조건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려는 경향이 있다.

물질적 지원을 통해 스스로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위안을 느끼고

아이가 학원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을 거라는 위안감을

가지고 싶어 한다.

.

.

엄마도 공부를 한 학생 시절이 있었다,

그때를 떠올려보면 학원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나는 공부를 한다'라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고

실제 성적은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았던 기억이 떠올랐다.


공부하는 학생들은

단순히 시간과 분량에 얽매이지 않고

얼마나 '이해'하고 넘어갔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어려워할 때나 힘들어할 때

옆에서 엄마가 앞서 도와주고 해결해 준다.

사실 그런 엄마의 행동은

'스스로 못하는 아이'를 시작이었다는 걸 느꼈어요.

학습이든 놀이든 아이 스스로 해결하고

이겨낼 수 있도록 시간과 기회를 먼저 주고 기다리기!

이런 작은 성공이 쌓이고 쌓이면

혼공을 시작할 때도 누적된 성공의 힘이

자신감으로 발휘하게 된다.


머리 쓰는 공부


학교나 학원에서 가르쳐주는 공부에 익숙하기 때문에

아이는 단순하게 눈으로만 공부를 할 뿐 생각을 하지 않는다.

눈으로 받아들인 지식을

자신의 머리로 생각해 자신의 것을 만들지 않으면

공부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머리 쓰는 공부는 끊임없는 의문이 생긴다는 것이다.

.

.

아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주고

머리 쓰는 공부에 힘을 길러주어야겠어요.



공부는 시간이 있어서 하는 게 아니다,

얼마나만 큼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확보된 시간에 휴식을 취하든, 운동을 하든~

자투리 시간을 잘 쓰면

시간에 쫓기지 않는 아이가 된다.



공부하는 습관!


얼마간의 성과를 맛보았다고 해서

방심하면 안 된다.

혼공하는 습관, 스스로하는 습관, 공부습관이

자리잡을수있도록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학습하는 습관을 기르자.

이런 습관은 어느날 갑자기 형성되는게 아니기때문에

시간을 가지고 꾸준함을 일상에서 실천할수 있도록

부모의 관심으로 아이를 응원할게요.



초등학교 입학을 코앞에 둔

예비 초등맘의 멘탈 길라잡이가 되어준

혼공의 힘!

혼공은

아이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

혼공은

가족 애정과 믿음을 기반으로 할 때 롱런~할 수 있다.

혼공은

'엄마가 해줄까?'가 아닌 '엄마가 도와줄까?'이다

혼공은

좋은 습관을 기르고 유지하는 것이다.

8세 아이의 시선에 맞춰

엄마가 집중하고 관심 가져야 할 내용에 대해

간단히 메모하고 폰 케이스 뒤에 붙여놓았어요.

학원에 쫓겨 다니지 않고

공부 스트레스 없이

온전한 자기 스스로 학습으로 높은 만족감과 행복을 느끼는

아이가 되길, 엄마가 실천하고 노력하렵니다.




<다산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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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증명하는 20년 책육아의 기적 - 몸마음머리 독서법
서안정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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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6세 두 딸내미들과 함께 동고동락해온

책육아가 벌써 5년 차가 되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책육아>를 해보겠노라~

다짐하고 엄마 무릎에서 시작된 우리 집 책육아에

비상이 켜진 건 첫째 주니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올해부터 그동안의 책육아에 의구심과 갈증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세 아이를 사교육없이 영재로 키워낸

서안정 작가님의 책육아 비결과 그 노하우를 통해서

지금 엄마가 놓치고 있는 건 무엇인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결과가 증명하는 20년 책육아의 기적 < 서안정 작가>


현재 엄마의 책육아의 고민이 있어요.

하나. 두 아이를 만족시키는 책육아

둘. 독후활동, 연계독서의 노하우

셋. 사교육에 목메다는 집 공부의 비결

넷. 엄마 멘탈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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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지금껏 유아 육아법과 학습법에 익숙했지

초등학습법과 소통에 있어서 초보인지라

<결과가 증명하는 20년 책육아의 기적>의 서안정 작가님에게

던지는 질문이 많았어요.








프롤로그를 읽어보면

이 책을 다 읽는 것과도 같다고 하잖아요,

역시나 프롤로그를 몇 장을 읽었을 뿐인데

서안정 작가님의 책육아 신념이 느껴지고

공감되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코로나19 이후 학교의 역할이 많이 달라졌어요.

교실이 없는 시대는 이미 시작,

학교 수업이외의 학습을 보충하고,

자연스럽게 겪게 되는 일을 체험활동 채우고,

온라인 수업에 따르는 학습 격차는

지금보다 더 심하질 거예요.

교육 불평등 시대,

그 해결법으로 최고의 도구는

바로 책!

하지만 책만 많이 읽힌다고 진정한 책육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집 공부, 자기주도학습의 시작으로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20년 책육아 선배맘은 어떻게 했을지.



























차례는 Part 1. 책육아의 시작

Part 2. 책육아의 방법.

6세 7세 책육아맘의 현재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 줄 Part 2에서 확인하는

책육아의 기적을 정리해봅니다.















두 아이와 함께 책 육아 5년 차,

첫째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목전에 두고 있어

요즘 책읽기의 주된 관심은

독후활동 그리고 연계독서예요.

독후활동이나 연계독서는

엄마의 아이디어와 손길이 추가되는 부분이라

어떻게 하면 두 활동을 알차게 진행할 수 있는지

작가님의 책육아 아이디어가 궁금했어요.










두 아이에게 동시에 책 읽어주기


자녀가 한 명이면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겠죠.

저희는 연년생이라

엄마를 차지하기 위한 두 아이의 전쟁에(!)은

매일 치르고 있어요.

두 아이가 모두 즐겁고 만족스러운 책읽기의 기적법으로


1. 다양한 방법으로 번갈아가며 읽어준다

2. 채워지지 않는 욕구는 다른 타이밍을 이용한다.

3.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아이의 의견을 묻는다.

4.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5. 여전히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믿음을 준다.

6. 둘째 아이에게도 책을 읽히자.

7. 언제나 답은 내 안에 있다.









무심하게, 소홀하지 흘려보냈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두 아이와 티키타카 생각을 주고받으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책읽기!















솔직한 엄마의 마음을 아이들에게 고백하고

지금의 상황으로 서로의 마음에 흠짓내지않기.

두 아이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는

아이들과 솔직하게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기.

엄마 혼자 끙끙대지 않고,

아이들에게 아이디어를 얻기.





















책육아도 결국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

책읽기를 통해서

어느 아이 한 명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이 진하게 깔린 믿음 주기.

계속 경쟁하고 떼쓰는 아이와 발전적인 관계를 형성하기에

놀이의 힘만큼 중요한 게 없음.

















두 아이 책읽기가 덜 힘들기 위해서

둘째도 얼른 한글떼기.

그렇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한글공부, 노출시키기.

두 아이 각자 읽고 싶은 책을 읽고,

엄마가 읽어주길 바라는 책을 골라 같이 듣기.
















서안정 작가님의 20년 책육아의 노하우,

내가 듣고 싶었고 궁금했던

현명한 책육아의 비법이 여기 있어요!

책 한 권을 요약해놓은듯한

페이지는 다시 읽고 또 읽어도 좋을 만큼

찐 책육아 노하우가 담겨있네요.


















몸마음머리가 자라는 독서이력, 독후활동 연계독서하는 방법


첫째가 7세가 된 올해

저희 집에는 유아전집->초등 전집으로

책장을 바꿔가고 있어요.

기왕이면 초등 교과연계 전집으로

선배 초등맘들이 읽히고 있는 책 정보를 많이 알아봤어요.


제가 제일 무심하게 지나쳤던 점 중에 하나가

똑같은 제목의 전래동화가 있으면

전집 구성이 좋아도 다른 전집을 준비해 줬어요.

하지만, 서안정작가님은

전집마다, 출판사마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문체와 그림이 다르고

결말이 판이하게 다를 수 있다고 해요.

같은 제목의 동화라도 그냥 넘기지 말고

2차 3차로 확장해나가기!










중기 독후활동 중 대화 놀이 노하우.








1. 아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질문을 하지 말자.

2. 아이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나에게 먼저 해보자.

3. 아이의 대답이 없다는 내 생각과 경험을 들려주자.

4. 아이가 단답형으로 답하면 그 이유를 물어보자.

5. 엄마도 함께 참여하자.

6. 교훈을 주거나 엄마의 생각을 주입하지 말자

7. 아이마다 다르다는 것을 염두에 두 자.

8. 꾸준히 실천하자.

9. 아이의 말에 무조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10. 아이가 좋아하는 것에서 시작하자.

11. 내 마음이 왜 이럴까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중기 독후활동 대화놀이 노하우 11가지를 살펴보면서

그동안 엄마의 행동을 반성하게 되는 내용들이

제법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엄마의 답이 정답? 인 것처럼

아이에게 설명하고 결과를 정해놓았더라고요.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생각할 수 있는 점에서

엄마와 다른 생각을 가지면

그게 아니라고 엄마는 다시 생각을 고쳐주려 했거든요.


















그렇습니다, 결국은 실천력!

꾸준함을 이길 수 있는 기적법은 없어요.

이미 답을 알고 있었지만,

역시나 그랬어요!

작심삼일도 자꾸 반복하면 습관이 된다고 하네요.

잠깐 쉬더라도 손놓지 않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예비 초등맘의 현재 책육아 고민과

앞으로의 독후활동, 연계독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더불어 엄마의 몸마음머리 관리해준

결과가 증명하는 20년 책육아의 기적 ♥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면서

엄마의 마음은 뜨겁게 활활 타오르네요.

두 아이들과 즐겁고 사랑 가득한 책읽기, 책육아에

큰 에너지를 얻는 기분이에요.

두번읽고, 세 번 읽고 싶은

몸마음머리독서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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