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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화난 마음 사라져라! ㅣ 나는야 습관대장 마음습관 1
(주) 부모.윤정화 지음, 임소진 그림 / 다락원 / 2019년 2월
평점 :
오늘도 열육아 ♥
안녕하세요:D
청말띠&청양띠 연년생 딸맘 백사임당이에요.
두 아이들이 1살 2살때는 저~~~~엉~~~~말 하루하루가 힘들어서
얼굴살이 쏙빠지고, 어디 아픈사람처럼 몰골이 좋지 않아서
만나는 사람들마다 '어디가 아프냐?'는 얘길 많이 듣곤했어요.
연년생 육아 7년차에 접어드니 동성자녀를 터울없이 키우는게
오히려 잉여로운 육아라이프가 되었어요.
하지만, 첫째 주니양이 7살이 되고 둘째 시콩양을 함께 키우는 소확행이
순간순간 매일 느끼고 있어요.
모든 일상을 함께 하는 세상에 둘도 없는 주니랑 시콩이 ♬
둘째 시콩양이 5살이었던 작년부터 언니 주니양과 쿵딱쿵딱 다툼이 생기고
자기 마음대로 되지않으면 화를 내고, 삐지는 일들이 잦아지면서
엄마아빠한테 꾸지람도 그만큼 늘었죠.
둘째 시콩양의 자의식 형성으로
의도하지않게 생기는 정서적 불안함을이 걱정이되는 요즘.
그런 시콩양에게 엄마가 준비한
#나는야습관대장 <얍! 화난마음 사라져라> 습관책으로
화난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나는야 습관대장 마음습관
<얍! 화난마음 사라져라> 습관책으로 습관책으로 감정습관 익혀요
나는야 습관대장 시리즈는
식습관 / 마음습관 / 몸습관으로 각 1,2단계로 총 6권입니다.
엄빠무릎에 앉아서 습관대장 시리즈를 읽으며
몸과 마음을 잘 다스리며 인성교육의 시작을 함께 하기 좋은 유아 습관책입니다.
재미있는 동화와 활동지를 통해 습관을 익히고
즐거운 놀이시간 갖을수 있어서 일석이조 유아동화책입니다.
좋은습관이 우리 아이의 인성을 책임집니다
나는야 습관대장_ 마음습관 1권 <얍! 화난마음 사라져라!>는
아이의 감정을 잘 이해할수 있고, 특히 화가났을때 옳바르게 화푸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유아기에 형성된 아이의 성격은 자랄수록 더 또렷해지고,
아이만의 성향으로 자리를 잡기때문에
이시기에 옳바르게 잘 잡힌 성격은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 이어집니다.
유아기에 형성되는 작은습관의 중요성!
나는야 습관대장 <얍! 화난마음 사라져라!>에 등장하는
귀여운 친구들이에요.
오늘의 주인공 토토비, 마마원장님, 꼬마마법사, 뿌할아버지, 플로비~
알록달록 귀엽고 앙증맞은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는 이야기속 상황에 감정이입이 되고 함께 동화되면서
이야기에 빠져드는 재미가 있는 유아동화책이에요.
나는야 습관대장 시리즈를 더 재미있게 활용할수 있는 방법!
QR코드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아이와 함께 즐거운 놀이시간을 가져보세요.
엄마와 동화책도 읽고, 활동지로 놀이도 하고 애플리케이션으로 즐겁게 활동하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크고 자랄거예요.
유아추천도서 <얍! 화난마음 사라져라!>의 줄거리 살펴봅니다.
기분좋게 아침을 맞이한 세로와 토토비는
서로에게 아침인사를 나누며 행복한 하루를 시작했어요.
잠을 푹자게해준 베개에게 "고마워."
방긋웃는 해님에게 "안녕."
뚜벅뚜벅 씩씩하게 걸어다니는 발에게 " 안녕."
내 주변의 모든 것과 건강한 몸까지 감사함을 표현하는 세로와 토토비의 모습을 보면서
당연해서 몰랐던 소소한 행복과 감사함을 느낄수있어요.
점심이 되자 세로와 토토비는 친구 코리와 함께 산책을 하러 갑니다.
시원한 바람도 쐬고 꽃과 나무의 향기도 맡으면서
사진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우리 세친구들이 달리기 시합을 하면서 사건이 일어나요.
잘 달리던 토토비가 갑자기 벌레가 나타는 바람에 넘어졌거든요.
코리는 그런 토토비의 진실을 거짓말쟁이라고 놀리면서
토토비는 화가났고, 화가난 토토비는 울면서 집에 가버렸죠.
몹시 화가난 토토비의 마음을 풀어주는 플로비의 마음운동덕분에
토토비는 오늘 있었던 일들을 다시 떠올리며
짜증나고 화가났던 마음을 진정시키고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아요.
화가 났을때는 #마음운동 !! 짜증이 날때도 마음운동!!
모든 일들이 늘 즐겁고 기분좋을수없다는것도 알아야해요.
마음대로 되지않고 화가난다고 해서 친구들에게 자기의 기분을 푸는 행동은 좋지 않아요.
플로비가 알려준 마음운동_ 정말 궁금하죠?!
1.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요.
마음 방석위에 앉아서 눈을 감고 화가났던 순간을 떠올려요.
화가나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일을 곰곰해 생각해봅니다.
2. 마음이 편안한 호흡을 해요.
숨을 들이마시고 배를 볼록하게 하고 , 숨을 내쉬면서 화난마음을
몸밖으로 내보냅니다.
3. 감정을 조절해요.
불장갑을 양손에 끼우고 나만의 구회를 외치며
화를 조절해보아요.
플로비가 알려준 마음운동덕분에 기분이 좋아진 토토비는
울며 집으로 갔던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기 위해서 친구 코리를 찾으로 갑니다.
뿌할아버지가 토토비에게 건낸 말이 참 좋아요.
기쁠때도 있지만, 슬플때도 있고
행복할때도 있지만 짜증나고 화날때도 있단다.
세상의 모든 일과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이뤄지지않는다고 해서
화내고 좌절하고 포기하지 말고
굳굳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엄마마음을 뿌할아버지를 통해서 아이가 느꼈으면 해요.
한편의 동화책을 읽은 후에 아이와 함께 활동지를 이용한
습관놀이를 할수 있어요.
책 뒤편에 각 활동지 설명과 활동방법이 정리되어있어서
어렵지 않게 해볼수 있을거예요.
아침에 눈을 뜨고 잠이 들때까지
아이의 일상에서 소소하게 일어나는 상황에 맞춰 활용할수있는 활동지로
아이에게 고마움 / 화남/ 미안함 / 행복함 등을 표현하면서
아이의 감정을 알아가고 풀어나갈수 있어요.
활동지를 활용해서 아이와 책을 읽을때 바로바로 활용해도 좋고,
아이가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낼때 즉각적으로 꺼내서 사용하기 좋아요.
감정을 다스리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서 아이와 주고받는 상호작용은
아이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됩니다.
마음다스리기뿐만 아니라 고운말 바른말 사용으로 올바른 언어습관도 잡아보아요.
출판사 #다락원 에서 만나는
유아 동화책 <나는야 습관대장> 마음습관 1의 활동지는
활용하기 다양하고 유용해서 코팅 작업을 했어요.
소근육이 약한 유아와 함께라면 코팅은 필수!
주니양과 시콩양이 연달아 독감에 걸리고
힘든 시간을 보냈기에 아이들과 함께 달달구리한 마카롱을 먹으러 카페나들이를 갔어요.
시콩양이 무슨 일인지 자꾸 울먹울먹, 찡찡이 모드 ON
무슨 일일까? 왜 그럴까?
이유인즉슨, 언니오빠들이 카페주인이모가 준 마이쮸를 남겨놓지 않고
다 먹어버려서 ... 계속 마음에 담아두었나 봐요.
마카롱을 실컷 먹고,
마이쮸 때문에 속상한 마음과 서운함에 울음이 긴 시콩양은 ㅠㅠ
겨우 울음을 그친 시콩양의 서운하고 화난 마음을 달래주고
건강한 감정 표현하기 위해
< 얍! 화난 마음 사라져라>와 코팅한 활동지를 챙겨왔어요.
다양한 활동지에서 시콩양과 제일 먼저 시도한 마음풍선.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화난 마음을 몸밖으로 꺼내봐요.
엄마가 생각했던 것보다 마음 풍선이 마음에 든 시콩양은
마음풍선을 입에 물고 책을 보아요.
마이쮸를 다 먹어버린 언니오빠가 용서가 안된 시콩양은
여전히 마음이 뾰족뽀죡.
엄마 카메라와 시콩양카메라로 서로 찍어보아요.
화창한 날씨에 챙겨나가서 눈에 들어오는 예쁜 자연을 찍으면 좋겠어요.
자기만의 카메라가 생겨서 기분이 좋아진 시콩양은
엄마를 찍어주고, 엄마는 시콩양을 찍어주면서
아이의 마음을 토닥토닥 만져줍니다.
책 한 권으로 누릴 수 있는 잉여로운 활동들 ♬
동화책도 읽고, 활동지로 화난 마음과 감정을 조절하는 시간도 갖고
습관대장 #행복한마음습관키우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놀이도 해보아요.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놀이는 간단한 조작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끄네요.
어머! 이게 웬~게임?!
마이쮸 때문에 화가 났던 마음이 완전히 풀어진 시콩양은
즐거운 마음으로 5분 동안 애플리케이션으로 놀이를 했답니다.
간식 하나에 마음이 상하고, 놀이 게임 5분에 기분이 좋아지는 우리 아이 ♬
예쁜 마음과 고운 말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잦은 꾸지람과 일방적인 지시로
아이들의 습관을 가르치고 있다면
<나는야 습관 대장>시리즈는 엄마 아빠에게 먼저 추천해봅니다.
동화를 통해 익히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지가 가득해서
우리 아이에게 즐거운 책 읽기&놀이 시간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