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보바리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6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김화영 옮김 / 민음사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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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담 보바리>

 

■ 줄거리

 

 샤를르 보바리는 시골 마을에서 개업하고 일하던 의사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을 의사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공부를 시키고 뒷바라지를 한다. 결국 의사가 된 아들을 보고 자랑스러워하며 이제는 아내만 있으면 되겠다고 한다. 그래서 돈 좀 있는 과부와 결혼을 시킨다.

 

 그럭저럭 살아가던 샤를르의 아내는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된다. 첫 번째 결혼을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했던 샤를르는 아내의 죽음에 크게 슬퍼하지 않는다.



 어느 날 한 환자의 다리를 고쳐주러 갔다가 그의 딸을 보고 반하게 된다. 그 딸이 바로 이 소설의 주인공인 엠마다. 엠마는 결국 샤를르와 결혼을 한다. 결혼하면 행복할 거라 생각했던 엠마는 상상하던 것과 다른 결혼 생활에 지루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남편의 따분한 하루하루가 싫어지면서 다른 남자들에게 눈길을 주게 된다. 이때부터 엠마의 지옥과 같은 생활은 눈에 띄게 나타나기 시작한다.


1. 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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