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이게 뭔가 싶은 내용이 SNS를 이용해 너무나 현실적이고 꾸밈없이 얘기를 해 중반부터 비수를 꽂는것 같더니 막판엔 저격이라도 당한듯 말문을 막아버린다. 대학을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취업준비를 하면서 생기는 고민과 갈등에 대한 해답을 돌직구날리듯 풀어가는데 이 소설의 인물중 나와 비슷한 성향의 인물은 누구이며 나는 과연 누구인지, `누구`에 대한 의구심이 여운처럼 감돈다. 한참 어리다면 어린 25살의 작가에게 호된 꾸지람을 받은 듣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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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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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567642783299893&set=a.145851342145708.29698.100001625298465&type=1&relevant_count=1 유빅으로 마신 술은 숙취가 덜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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