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도둑놀이
퍼 페터슨 지음, 손화수 옮김 / 가쎄(GASSE) / 200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강이 보이는 노르웨이 삼림에 귀농귀촌하여 어떤 계기로 유소년기와 부친을 회상하는 화자. 어떤 장식도 없는 소박하고 정확한 문체로 은근하고 어렴풋이 밝혀지는 진실들에 마음이 짠해지면서 힐링되는 소설이었다. 이것이야말로 힐링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