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을 자르면 라임 그림 동화 39
디디에 레비 지음, 피에르 바케즈 그림, 이세진 옮김 / 라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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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가 가위를 들고 그물을 자르는 모습.

그물에 잡힌 물고기들을 구해주는 이야기인가?



어, 그런데 내지는 수영장 바닥이네?

<그물을 자르면>은

해양 쓰레기와 불법어업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의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5월 10일 바다식목일,

6월 8일 해양의 날,

매년 2월 셋째 주 일요일 고래의 날

과 연계하여 지도할 수 있다.

스티커 컬러링과 같은 간단한 활동도도 함께 하면서.


집게발이 잔뜩 뒤틀려 있는 게,

그물에 엉켜버린 낙지,

온몸에 뾰족한 빨대가 박혀있는 농어의 모습을 보며

그 이유를 알아보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생각해보면 좋겠다.

바다에 버려진 유리가 풍화되어 만들어진 씨글래스로

바다유리 모빌을 만들어 보거나,

양말목으로 고래 만들기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다.



4-2-4. 이야기 속 세상

인물, 사건, 배경을 생각하며 이야기 읽기

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다.


메조틴트 기법의 판화로 그린 그림이 색다르면서도

어두운 색감이

마치 내가 깊은 바다 속에 있는 느낌을 준다.

어두운 그림이, 오염된 바다가 마음을 답답하게 하기도 한다.

#그물을자르면 #라임 #디디에레비 #피에르바케즈 #환경교육 #초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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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레인저
박지선 지음, 박소연 그림 / 발견(키즈엠)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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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프게 헤어지는 두 사람
날마다 세상에서 가장 기쁘게 만나는 두 사람


오늘도 꼴찌로 하원하는 온이.

엄마가 날마다 늦는 이유는?


아이들이 겪어 본 이야기이고,

엄마들이 겪어 본 이야기이기에

더욱 공감되고, 슬프고, 대견하기도 하고..


우리 아이들은 그림체가 귀여우면 무조건 컬러링을 한다.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을 그리기도 하고

캐릭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컬러링도 하고

그림책 굿즈 만들기 활동도할 수 있다.


4-1-5 내가 만든 이야기 에서는 

그림책의 내용은 지우고 장면만 따와

그림을 보고 인물의 말이나 행동을 상상해 봅시다.

<마마레인저>를 읽고 일이 일어난 차례대로 정리해 봅시다.

에 활용할 수 있다.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친구들과 서로 비교해 보고

<마마레인저>를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겠다. 


#마마레인저 #발견 #초그신 #박지선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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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동아리 창비아동문고 339
진형민 지음, 이윤희 그림 / 창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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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해시 푸른 초등학교의 '왜왜왜 동아리'.

'왜왜왜 동아리'에서는

궁금한 것을 끝까지 파헤친다.

다정이 실종사건에서부터

조진모 누나가 학교에 가지 않는 이유까지.

왜왜왜 동아리의 시작처럼

처음엔 아이들이 모여서 엉뚱한 생각과 해결방법을 찾아내는

가벼운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우리 모두의 미래가 걸려있는

중요하고도 무거운 소재를 다룬다.

초등학생의 시선에서

재미와 깨달음을 함께 넣어.

여타 다른 기후위기를 다룬 책과 다른 점은

실제 행동으로까지 나아가는 모습을 그렸다는 것에 있다.

캠패인, 인터뷰, 재판까지..

실제 우리 주변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쓰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을 담았다.

기후 위기는 우리 눈 앞에 성큼 다가와 있지만

아이들은 어른들만큼 고집이 세고, 호락호락하지 않다.

더는 안 돼! 그만 멈춰! 멈춰야 우리 모두 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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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에서 나를 지키기 위한 개인 정보와 안전 이야기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27
박선희 지음, 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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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디지털 세상에서 나를 지키기 위한 개인정보와 안전 이야기>

총 네 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디지털 범죄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구체적인 상황이 제시되어 있어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닌,

실제 나에게 일어날 수 있다는 현실감이 있다.

줌 수업, 보이스피싱 문자, 온라인채팅 등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본 일이다.

휴대전화가 없는 아이가 거의 없고

SNS를 하지 않는 아이가 없다.

그래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아이들.

학교에서는 사회문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지만

한 유형의 디지털범죄를 가르치고 나면

또 다른 유형의 티지털 범죄가 수 없이 반복되어 발생한다.

요즘은 딥페이크로 온 학교가 들썩이고 있다.

<디지털 세상에서 나를 지키기 위한 개인정보와 안전 이야기>는

온라인상에서 사용되는 개인 정보의 중요성과

디지털 범죄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디지털 개인 정보와 안전'에 관한 사회 과학 동화.

AI 기술로 더욱 정교해진 디지털 범죄

어린이 청소년을 노리는 디지털 범죄

점점 커지는 디지털 편차와 소외

디지털 세상에 필요한 법과 규범들

<디지털 세상에서 나를 지키기 위한 개인정보와 안전 이야기>로 완전 정복!

#개인정보와안전이야기 #디지털세상에서나를지키기위한개인정보와안전이야기 #팜파스 #초등사회과학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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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몬데 지식 탐험대 : 우리 생활사 그게몬데 지식 탐험대 1
김은하 지음, 전기훈 그림, 최명림 감수 / 웅진주니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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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듀.

그게몬데 별에 사는 외계인.

100년마다 지구에 찾아와 보고서를 작성하는 임무를 가진 역사 천재.

듀듀, 윤서와 함게 떠나는 우리 생활사 탐구 여행.


쌀밥은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어요?

옛날 사람들은 어디에서 물건을 샀어요?

옛날에는 자동차가 없는데 어떻게 먼 곳까지 다녔어요?

궁금한 것들 투성이인 초등학생이 읽기에 좋은 지식책.


하나의 큰 차례 안에 수많은 작은 질문들과 대답이 담겨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책.


만화, 그림자료, 각종 사진까지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여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때문에

사회 교과와 연계하여 읽을 수 있다.

5학년에는 역사를 배우기 시작하는데

구석기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함께 알려주어

수업 자료로 활용하거나 동기유발 질문으로 활용하면 좋겠다. 



처음부터 읽어도 좋지만

필요한 부분을 쏙쏙 뽑아 읽을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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