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엄마가 집에 오기 100초 전!
잔뜩 어질러진 집을 보면 엄마한테 혼날 텐데.
엄마가 오기 전
100초 안에
집 정리를 마칠 수 있을 것인가!
표지의 누나 발가락에서부터
다급함이 느껴지는
귀여운 그림책.
집을 정리하면서도
중간중간 놀기 바쁜 아이들의 엉뚱함이 재미있다.
점점 다가오는 엘레베이터 숫자가
긴장감을 일으켜
절로 엉덩이를 들썩이게 만든다.
취학전 또는 저학년 아이들과
'수 거꾸로세기' 활동을 하면서
활용할 수 있는 그림책 <엄마 오기 100초 전>
수가 거꾸로 차례차례 나열되어 있지만
간혹 장난감 사이에 숨어있는 숫자가 있어
숨바꼭질을 하는 기분이다.
아이와 손가락으로 숫자를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수를 또박또박 읽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당연히 100초 안에
우리집 정리하기 시작!
정리 싫어하는 아이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