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초등학교 적응을 도와주는 ‘학교생활 가이드북’
<이럴 때는 어떻게 해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투정 대마왕일 때는 어떻게 해요?>.
늘 준비물을 잊어버리는
지각 대장, 짜증 대장, 투정 대마왕, 핑계 대장 김민구.
민구가 준비물을 잊어버리는 이유는
단 하나.
엄마 때문에!
“엄마가 내 수학책 뺐다며, 내 지우개도 뺐다며? 엄마 때문이잖아.”
민구가 스스로 준비물을 잘 챙기는 기본생활습관을 들여
진정한 형님, 초등학생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초등학교 1학년,
아이도, 엄마도 모든 것이 처음이고 서툰 시기.
아이는 새로운 시도를 위한 용기가 필요하고
엄마는 아이를 놓아줄 용기가 필요한 시기이다.
<투정 대마왕일 때는 어떻게 해요?>를 읽고 나면
나도 민구처럼 혼자 가방을 챙겨볼까?
나도 민구처럼 할 수 있어! 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이제 엄마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