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사전!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1000 - 당일치기 여행부터 전국일주까지 국내여행 완전정복, 2020~2021 최신판 ㅣ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1000
유연태 외 지음 / 넥서스BOOKS / 2019년 10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 도대체 언제끝날까.

언제쯤이면 끝나서 내가 다시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수 있을까..

랜선여행~ 고고고

상상여행~ 고고고

이러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만난 책이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1000』

대한민국 구석구석 기간, 계절, 목적에 상관없이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를 대비해

늘 곁에 두고 펼쳐 보는 여행사전이라는!

우리나라의 대표 여행지! 그것도 1000곳이나!

일단 책이 눈에 너무 잘들어온다!

사진과 장소에 대한 설명이 읽기 쉽게~ 읽히기 쉽게 구성되어 있었다.

두껍기만 하고 펼치기 싫은 책이 아니라

언제어디서든 펼쳐보면 좋을거같은 책의 느낌 팍팍~

↓↓↓↓↓↓↓↓↓↓↓↓↓ 이렇게

가는 방법도 센스있게 승용차와 대중교통을 나누어 설명하고 있으며,

문의처와 홈페이지까지 모두 적혀있다!

이런 친절한 책이 어디있냐며~

나는 경기인천권 경상권 전라권 이런식으로 포스트잇을 붙여두는 작업을 할 예정이다.

가본곳은 표시해두고

안가본곳들을 하나씩 여행완료! 클리어해보는 재미를 이책을 통해 느낄거같다~

유명산 자연휴양림! 내가 저 책중에 제일 가보고싶은곳! ㅎㅎ

코로나가 조금 더 잠잠해지고 여행을 신나게 즐길수 있는때가 오면 가보려고!

내마음속에 '저~장'!!!

여행사전을 갖고싶다면!

이책을 꼭 사길 추천하고 싶다!

나는 여행을 워낙 좋아해서 당일치기, 1박2일, 더 일정이 긴 여행도 이 책을 통해 스케줄을 정할 계획이다.

가성비 높은 나의 여행사전!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1000』

1000곳 클리어가 얼마나 걸리려나~ ㅎㅎ

해커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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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4년 7월

토익을 몇년째 붙잡고 있는지.. 대학원 졸업과 직장에서 승진 가점을 위해 토익 고득점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서점에서 어떤 도서를 고를까 고민하고 비교해보다 선택한 해커스토익 실전 1200제를 선택했습니다. 선택의 이유는 첫째, 가독성이 좋아보였다는거. 책 구성이 한눈에 들어오는 편이었고요. 둘째. 해커스라는 브랜드에 대한 신로성이 선택의 또 다른 이유였습니다. 문제들의 난이도도 실제시험이랑 비슷하다고 느꼈고요.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게 중요한 시점일때 이책을 활용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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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4년 7월

토익을 몇년째 붙잡고 있는지.. 대학원 졸업과 직장에서 승진 가점을 위해 토익 고득점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서점에서 어떤 도서를 고를까 고민하고 비교해보다 선택한 해커스토익 실전 1200제를 선택했습니다. 선택의 이유는 첫째, 가독성이 좋아보였다는거. 책 구성이 한눈에 들어오는 편이었고요. 둘째. 해커스라는 브랜드에 대한 신로성이 선택의 또 다른 이유였습니다. 문제들의 난이도도 실제시험이랑 비슷하다고 느꼈고요.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게 중요한 시점일때 이책을 활용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바로 오늘입니다

바로 오늘입니다 -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가장 소중한 날은 오늘이다
보현 지음, 김도아 그림 / 코쿤아우트 / 2019년 12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수에서 SNS 유튜브 수행자로 세상과 소통하는 보현스님의 행복사전

"알아차리는 순간, 바로, 오늘이 행복입니다"

바로 오늘이 행복이라는 말.

그말에 이끌려 너무나 읽고 싶었던 책이다.

책 제목 그대로 '오늘'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과거의 불행에 매달리지않고, 미래의 근심을 끌어와 고민하지말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어제도 내일도 아니라 바로 오늘이다!

"지금 바로 행복해지세요.

훗날의 행복에 현혹당하지 마세요.

지금 행복한 사람이

진짜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 책 내용 중 지금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부분이다.

내가 항상 고민하고 있던 부분이라서 그런거같다.

미래에 있을지 없을지 모를 행복을 위해

현재 소소하게 누릴수 있는 행복들을 포기하는게 맞는것인가에 대한 고민.

누구나 하고 있는 고민이지만 특히 요즘 나는 더욱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내용이었다.

책은 생각보다 쉽게 읽혔다.

내용이 어렵지 않았고, 읽다보면 마음이 편해지기도 하는 책이다.

중요한 주제이지만 내용이 너무 어려웠다면 와닿지않았을거같다.

지금 그대로 우리는 귀하고 온전한 존재이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고,

영원히 변하지않는 것은 없다

"한 생각 바꾸면 당신의 '어느 멋진 날'은 바로 오늘입니다"

무표정과 무감각한 상태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싶은 책이었다.

혼자일때도 괜찮고 싶을때

혼자일 때도 괜찮은 사람
권미선 지음 / 허밍버드 / 2019년 10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목부터가 너무 와닿았던 책이었다.

그리고 책을 펼쳤을 때 읽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 책이었다.

대체 왜 였냐고???

Part 1. 행복하지 않으면 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어쩌면 제목을 이렇게 잘 지었을까.

행복하지않으면 뭔가 큰일날거같은 느낌. 받아봤을것이다.

행복해서 나쁠건 없지만 행복해야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오히려 행복하지않다면,

그건 잘못된거 아닌가.

Part1 부분 중 특히 '그 시절의 나에게' 라는 부분은

지금 나의 상황이랑 오버랩되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고 위로가 됐다.

그시절 나의 등을 가만히 두드려주는..

왜 내가 하는 일은 이렇게 잘되지않는지, 사는게 왜 이렇게 어려운지,,

거기엔 그 시절의 내가 있었다.

가장 소중한 걸 잃고 자꾸만 넘어지던 내가.

작은 방구석에 앉아서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내가.

왜 내가 하는 일은 잘되지 않는지 울던 내가.

사는 게 왜 이렇게 어려운지 묻고 또 묻던 내가.

나는 손을 내밀어서

그 시절 나의 등을 가만히 두드려 주었다.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정작 소중한 것들을 못보고 잃어가고 있다.

잃는것만이 다가 아니라 자꾸 넘어진다.

넘어지다가 지쳐서 방한구석에 쪼그려 앉았다.

나는 왜 이모양일까..

그런 시간을 겪고 있다 요즘 내가.

그래서 이 책이 더 와닿았을지도 모르겠다.

마음이 약해지고 구겨진다.

위로받지 못하고 버려진 내마음은 자꾸 못나보이기만 하고

결국 온전히 그것들을 견뎌야 하는 시간에 괴로워하곤 했다.

책을 읽으면서 내내

"혼자일 때도 괜찮은 사람"이 무슨뜻일까를 고민했다.

혼자가 괜찮다는 말인지, 혼자여서 슬프지만 그래도 괜찮다는 말인건지,

괜찮다는건 또 무슨 의미일지.

슬프지않다는건지, 부정적이지않다는건지. 아님 정말 좋다는건지.

책을 읽는 내내 글들이 모두 내 숨겨둔 마음같았다.

마음이 지쳤을때

그래서 어딘가에 기대고 싶을때

하지만 사람들을 만나긴 싫을때

「혼자일때도 괜찮은 사람」 , 이책이 주는 위로에 기대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