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집으로 간다
강성민 외 75명 지음 / 평산책방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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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시를 쓸 수 있다더니, 그들은 시인이었습니다.
시집을 읽는 저를 미소짓게도, 눈물이 핑 돌게도 만들었으니. 독자를 울고 웃게했다면 그보다 좋은 책이 있을까요?!

어른들의 사랑, 실명을 공개한 아이들의 용기 등등 여러 이유의 마음들이 모여 출간될 수 있었던 시집,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본인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고 그속에서 희망을 가지고 회복할 수 있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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