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안동, 광명, 대전, 통영, 산청, 광주, 제주, 강진, 금산, 예천, 강릉
논어속 문구와 일치하는 우리나라 위인들, 그리고 그들과 얽힌, 무려 10개 지역의 이야기로,
논어여행을 통해 여행의 기분을 느껴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그리고 마지막 3부는 공자의 뒷이야기라고 나는 표현하고 싶다.
'인간 공자'의 모습들. 우리가 궁금해할 수 있을 내용들에 대해 적혀있었는데.
예를 들면 이런거?
'공자는 집에서도 '공자'였나', '공자는 천재였을까'
논어와 여행이 결합되었다는것도 신선했는데 내용도 생각보다 쉽게 읽히고 재밌어서 단숨에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