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일 엄마라면 인성교육시리즈 가족 사랑 이야기 3
마거릿 파크 브릿지 지음 / 베틀북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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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좋은 엄마는 아이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엄마겠죠? 딸이 있는 엄마라면 같이 읽으면 넘 좋은 책이네요. 엄마랑 딸과의 대화를 통해서 아이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엄마라면 이렇게 이렇게 해주겠다고 이야기해요. 마치 두사람이 듀엣으로 노래하듯이 엄마도 아이를 배려하면서 대답해 주죠. 엄마와 딸의 대화가 글씨도 색깔을 다르게 해놓았어요. 엄마목소리로 아이목소리로,,, 더 큰 아이라면 서로 한구절씩 읽으면 좋겠어요. 울아이는 아직 어려서 엄마가 읽어주어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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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구멍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5
이혜리 그림, 허은미 글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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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인체의 설명이라기 보다는 우리 몸의 구멍이란 제목처럼 구멍이라는 것을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하수구나 샤워기처럼 일상생활도구에서 우리몸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한 것이 신선하네요. 작은 아이는 아이대로 큰 글씨만 보면서 우리몸을 구경할 수 있고 큰아이는 하나 하나 설명해 가면서 볼 수 있어서 연령구분도 없는 것 같아요. 젤 좋아하는 것은 배꼽이랍니다. 그 장면에선 꼭 옷을 들추고 자기도 배꼽을 손가락으로 집어보니까요...소화하는 장면에서는 손가락으로 따라 죽 그어가면서 보고 입처럼 큰 구멍에선 아아~~~ 저도 노래를 부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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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 베틀리딩클럽 취학전 그림책 1003 베틀북 그림책 4
심스 태백 지음, 김정희 옮김 / 베틀북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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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을 보고 구입한 책이죠. 과연 재킷이 변해가는 과정을 어떻게 했길래 그리 다들 좋다고 했는지 넘 궁금했는데 받아보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책장도 얇지 않고 코팅처리가 되어있어서 그림이 더 선명해 보여요. 아이와 재킷이 변해가는 모습을 찾기도 하는데 재미있어해요. 뚫려있는게 신기한지 자꾸 손가락을 넣어보네요. 아저씨가 재킷을 조끼, 넥타이, 단추 등 여러가지로 활용하는 것에서 알뜰한 맘도 찾아볼 수 있지만 그렇게 다른 모습으로 바꿀수 있는 아이디어를 더 높이 사고 싶어요. 이거다 하면 하나밖에 모르는데 요셉처럼 장난감 하나도 이런 방법으로 저런 방법으로 놀게 하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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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날 비룡소의 그림동화 12
에즈라 잭 키츠 글.그림, 김소희 옮김 / 비룡소 / 199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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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연구회 추천을 받은 책이라 서평 몇개만 보고 선택했는데 너무너무 좋습니다. 비록 초여름에 사서 계절감은 없지만 눈내리는 날로 폭 빠져 들어갈 만큼 예쁜 책입니다. 나무로 톡톡 건들여보고 막대기로 눈위를 그어보기도 하고 비닐포대로 눈썰매도 타고 했던 어린시절이 그림책위로 떠오르게 하네요. 주머니속의 눈이 녹아서 안타까운 그 느낌이 애틋하게 그림을 통해서 전해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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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하자, 끙끙 - 0~3세 아기그림책 아기 그림책 나비잠
최민오 지음 / 보림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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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 풍덩에 이은 2탄 동생을 본다고 여유있게 배변연습을 미루었는데 두돌이 지나도 변기에 앉기를 싫어하는 울 딸을 위해서 구입한 책이죠. 반복되는 어구가 재미있는지 처음보자마자 10번을 반복해서 읽어주어야 할 정도로 아이눈높이에 딱 맞게 나온 것 같아요.
변기에 앉아서 보여주며 유도를 하고 안나와도 괜찮아 다시 한번 해보자 하면 주인공처럼 머리를 쥐어짜고 끙끙 거린답니다. 성공하면 야호를 외치고........ 울딸처럼 늦게까지 배변연습 못하는 아이에게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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