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술신발 벨 이마주 25
보요 라도이치이쉬 글 그림, 전재민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새로 산 연두색 신발. 애들은 색깔에 관심이 많나봅니다. 연두색 신발 신었네 라고 책장을 넘기면 신발부터 찾네요. 연두색 신발때문에 하늘에서 축구공을 차서 골인도 하고 구름위에도 올라가 보고.... 꿈속에서 피터팬 마냥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여기저기 다니고 다른 사람도 도와주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는 거지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마냥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 아쉬움. 아이들은 꼭 꿈이 아니더라도 상상만으로도 멋진 일들을 할 수 있겠죠^^ 그런데 글자색깔도 그라데이션 처리를 해서(알록달록) 읽어주는데는 별로더라구요. 원래 그림 자체도 화려한 색 위주로 되어있는데 글자마저도 그러니 좀 어수선한 느낌이 들긴 해요. 그래도 애들은 전혀 상관없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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