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무 아래에서
에릭 바튀 글 그림,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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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이(4살)의 반응은 그리 탐탁진 않습니다. '여기에 나무가 있네' 너무 이르게 보여준듯... 제 느낌은 한바퀴 산책을 다녀온듯 평안합니다. 글도 별로 없고 어두운 색채때문에 차분해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아이도 좀 크면 그 맛을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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