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으로 그린듯한 일러스트가 조금은 촌스럽게도 보이고 조금은 어린이가 그린듯한 느낌이네요. 글씨는 '자, 악수' 정도 거의 한줄 수준이에요. 제가 보기엔 그리 맘에 썩 들진 않는데 세살인 울딸은 잘 봅니다. 각 장마다 엄마동물, 아기동물이 그려져 있어요. 원래는 문장이 따로 있는데 울아이는 엄마코끼리, 아기코끼리. 엄마하마, 아기하마 하면서 한장 한장 넘겨봅니다. 엄마랑 아기동물이랑 함께 있는것이 아이들 눈에는 정겹게 보이는지... 아이눈높이에는 맞는것 같고 어른눈에서 보면 기대이하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