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 - 평생 월 500만 원씩 버는 30일 기적의 배당 파이프라인 공략집
송민섭(수페TV)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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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송민섭(수페TV)작가이다. 그는 트렌디한 분석과 진정성있는 콘텐츠로 사랑받는 유튜브 채널의 운영자다. 부의 파이프라인을 얻기 위해 경제공부와 투자를 시작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데 성공하여 경제 콘텐츠 작가로서 구독자들에게 자신의 투자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고 있다. 이 책은 작은 종잣돈으로 반평생에 걸쳐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배당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제목부터 신선한 이 책의 목차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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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돈에 대한 많은 정보가 담겨있다.


스타벅스 커피를 평생 무료로 마시려면 8200만원을 스타벅스에 투자하면 된다.

돈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지기 때문에 부자들은 자신의 시간을 아끼기 위해 사람을 채용하고, 그들의 시간을 사는 행위를 한다. 우리 또한 우리의 시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내가 일해서 벌어오는 돈보다 돈이 일해서 벌어오는 돈이 더 많아지면 그 때부터 첫 번째 월급이 금융소득이 되고, 두 번째 월급이 근로소득이 된다.

복리효과는 시간이라는 무기가 장착되면 물로 바위를 뚫는 효과를 발휘한다. 복리의 마법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의 숫자를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는 복리로 불러날 수 있는 자산을 기반으로 오랜 시간 가져가야 한다.



굉장히 많은 정보를 주는 책이다. 이 내용은 직접 책으로 확인해 봐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개인의 투자경향과 준비되는 자본의 크기가 다를 것이니 무엇이 중요하다고 말하기에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프롤로그에 저자는 배당받는 풍요로운 삶,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매달 월급만큼의 돈이 계좌에 들어오는 삶을 상상하게 한다. 생각만으로도 그 만족감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나 너무 속물인걸까? 아무렴 어떠랴. 그의 말은 즉, 노후 걱정 끝이라는 건데.

금융소득으로 매달 일정한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드는 방법 중 1만원으로 투자가 가능한 배당투자에 대한 것을 설명하고 있다. 배당투자는 최종적으로 내게 얼마의 배당금이 입금될지 산술적으로 계산하는 투자라고 말한다. 그 전에 주식투자에 곤한 책은 여러 권 읽어봤지만 이렇게 배당투자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 책은 처음이다.

주식시장이란 하루 앞을 내다보기가 힘든게 요즘이다.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바뀌고, 미국의 대통령이 바뀌었다. 전쟁 중인 나라도 있고, 휴전 중인 나라도 있다.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전세계의 재난과 재해는 끊임이 없고, 자본주의의 물가상승은 계속되어서 화폐의 가치는 떨어지고 있다.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이 때 배당수익은 그나마 안정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주식의 가치가 떨어졌을지언정 약속된 배당금은 지급될 터이니. 그리고 주식은 내가 샀을 때와 팔 때의 그 차이를 주식을 팔고서 수수료를 뗀 후의 금액이 나의 통장에 꽂혔을 때 비로소 내가 주식으로 이득을 봤구나를 알 수 있다. 하지만 배당금이라는 것에 포커스를 두자면 굳이 내가 주식을 팔지 않더라도 약속된 날짜에 약속된 금액의 배당금이 이자처럼 들어오는 것이다. 닭은 그대로 둔 채로 알을 빼먹는 셈이다. 물론 그 닭은 계속 무럭무럭 자라날 것이다. 나에에 자본의 파이프라인이 근로소득이 유일하다면 내가 아프거나 시간이 없을 때에는 소득이 없음을 의미한다. 이 책을 읽고 자본주의인 이 시대에 돈이 스스로 굴러가도록 하는 시스템의 시급함을 느꼈다. 커피애호가인 나에게 너무나 끌리는 책 제목이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는 스타벅스 커피가 아니다. 세상에는 공짜커피가 그 어떤 커피보다도 맛이 있다. 매일 공짜 커피를 마시는 삶. 그런 삶을 누리고 싶다. 뭐든 해야겠다. 앉아있는 나에게 그런 삶은 공짜로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얼른 파이프 라인을 늘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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