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동반자, 미생물 - 병원균은 어떻게 인간의 역사를 만들었는가
도로시 크로퍼드 지음, 강병철 옮김 / 김영사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이러스라는 단어가 나오면 지금의 코로나를 바로 떠올리지 않을까? 치명적인 바이러스의유행은 공포와 불안을 야기하며, 언론은 주로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우리가 매체를 통해 접하는 정보는 부정확하고 선정적인 경우가 너무 많아, 이제 '바이러스'라는 단어는 매우 사악한 함의를 갖게 되었따.

작디 작은 존재인 이 미생물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이 되어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

미생물에 의한 감염은 근래의 일이 아니다.

이 책은 바이러스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자 영국 에든버러대학교의 교수인 도로시 크로퍼드의 역작이다.

전염병의 과학과 역사를 다룬 교양서로 읽기에도 별 부담이 없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