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차근 초등영어 교과서 미리쓰기 4학년 차근차근 초등영어 교과서 미리쓰기
AST Jr. English Lab 지음 / 사람in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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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른 분야는 많이 뒤쳐지는 편인데 영어는 유투부에 장난감 관련 동영상을 보면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그래서 유튜브에서 자주 본 킨*조이를 많이 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초콜릿이 너무나 달고 가격도 비싼 것 같긴 하지만 영어실력이 많이 늘은 것 같아요.

 

 

사교육도 좋겠지만 가정형편상 영어를 엄마표로 지도해 아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데 아이가 많이 산만한 편이라 학교 영어교과서보다 단순하고 깔끔하게 나온 교재를 찾고 있었거든요.

 


사람in에서 나온 <차근차근 초등영어 교과서 미리쓰기>는 제 아이에게 참 적합한 책인 것 같아요. 책의 구성이 단순명료하고 2,4,8주 완성 과정으로 목표를 정확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방학 때 시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쓰기가 곧 말하기라는 책 소개 내용이 인상적이었어요. 반듯하게 글씨를 예쁘게 쓰는 아이들이 논술도 잘 쓰고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도 잘하는 것 같아요. 제 아들은 어릴 때부터 말도 늦고 글씨도 악필이라 교정하느라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확실히 글씨를 바로 잡으니 아이의 언어와 사고가 명료해지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영어 말하기에 있어서도 쓰기가 기본이고 참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계획표도 첨부되어있어 목표를 단계적으로 실천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2주 과정, 4주 과정 등 목표 기간을 자신이 정할 수도 있도록 안내되어 있고 성취감을 느끼며 실력을 쑥쑥향상시킬 수 있을꺼에요. 

 1. 따라 읽기 2. 따라 쓰기 3. 따라 말하기를 통하여 교육부 권장 초등 의사소통 문장을 따라 읽으며 초등영어 기초를 세우고 그 문장을 직접 따라쓰고 대화문을 출판사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듣기와 말하기를 공부할 수 있어요. 이번 방학 때 이 책 한권 떼고 울 아들 칭찬 많이 해주고 싶어요.

 이상 <차근차근 초등교과서 미리쓰기> 4학년 과정 리뷰였습니다. 요즘은 좋은 책이 정말 많이 나와서 양육자가 시간을 꾸준히 할애하여 지도한다면 엄마표 교육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아이 영어교육 잘할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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