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알차게 공부한 시간이었어요. 어휘×독해는 어휘를 기본으로 한자 성어, 관용어, 어법까지 망라되어 있어요. 그 학년에 맞게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꼭 풀어야 할 문제집이라고 생각해요. 어휘를 기본으로 비문학 지문으로 독해학습까지 확장되어 공부하니 부모 입장에서도 만족스러워요. -수필- 04.산책로에서 직접 본 민들레 어휘×독해 6단계에 처음 나오는 수필이네요! 산책길에 발견한 민들레를 보고 반가워하는 화자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겨울을 이겨 내고 꽃을 핀 민들레처럼 어려움을 이겨 내는 사람이 되야겠다는 결심을 보고 중학교 생활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더라고요. 3번. 수필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서술되었는데 그게 틀렸다라고 체크했네요;; 민들레를 보고 옛날 꿋꿋하게 살아가는 백성을 떠올리는 부분이 과거이고 현재 산책로에서 민들레를 발견한 내용이라고 생각했대요. -어휘- 10.자전거에 작용하는 관성과 원심력 자전거를 탈 때 작용하는 관성과 원심력을 통해 자전거가 넘어지지 않는 방법을 이야기한 설명문이에요. 자전거가 넘어지는 쪽으로 핸들을 돌려야 넘어지지 않아요! 아이들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칠 때 매번 이야기 해줬는데 그 이유가 설명되어 있어요. 자전거가 넘어지는 쪽으로 핸들을 돌려야 바깥으로 나아가려는 원심력이 생기기 때문에 자전거가 넘어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대요^^ -한자성어- 4. 파죽지세의 일본을 무찌른 조선 "파죽지세" : 대를 쪼개는 기세, 적을 거침없이 물리치는 기세 임진왜란의 전개 과정이 나와있는 설명문 1592년 일본이 조선에 쳐들어옴> 일본이 한양으로 올라오자 임금이 궁을 버리고 피란감> 일본이 국토 대부분 점령> 전국적으로 의병이 일어나 일본군을 크게 무찌름> 이순신 장군이 노량 앞바다에서 일본군을 상대로 대승 1598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자 일본군이 후퇴하였죠. 그때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해군이 일본군을 무찌르며 7년간의 전쟁이 끝났어요. 하지만 우리의 영웅 이순신 장군도 전사하셨죠 7.읍참마속한 제갈량 읍참마속 : 큰 목적을 위하여 자기가 아끼는 사람을 버림 위,촉,오가 다투던 시기 제갈량은 마속이라는 장수를 아꼈어요. 하지만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싸우다 전투에 참패하고 많은 군사들이 죽임을 당했어요. 제갈량은 안타까웠으나 군율을 지키기 위해 '눈물을 흘리며 마속을 베었다'에서 나온 읍참마속이랍니다. 이렇게 다양한 국어적 요소들을 공부할 수 있어서 참 만족스럽답니다^^ 강력추천해요.